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가정의 달 맞이 ‘모여라 정약용 어린이 독서단’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여라 정약용 어린이 독서단' 행사는 도서 대출 참여부터 공연, 전시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는 '정약용 어린이 독서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피크닉 세트와 독서 보드게임 대여 혜택이 주어지며, '꽝 없는 뽑기'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 9일 오후 2시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무대존에서 어린이 참여형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이 열린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도서 이용 문화를 알리는 '책이 아야야 우리는 책 지킴이' 전시가 운영된다.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테레사 책방 그림책 인형 전시'도 5월까지 연장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활기찬 문화 중심지로 기능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