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 독려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 사업은 어학, 자격증 등 1000여 종의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총 1005종에 달한다. 다만,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일반 운전면허는 제외된다.

청년들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일 시험이라도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청년들이 반복적인 시험 응시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청 자격은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이며,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다.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나 일용직 근로자도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 지원 폭을 넓혔다.

지원 신청은 시험에 응시한 이후에만 가능하며, 응시 확인서 또는 성적표와 결제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