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지축지구 어린이집과 ‘제5회 싸릿말바자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지축지구 11개 어린이집과 함께 ‘제5회 싸릿말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장이 됐다.

고양지축 LH8단지 광장에서 열린 이 바자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아이들에게는 경제 개념과 나눔의 가치를, 주민들에게는 이웃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특히 지축지구 11개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지원에 나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집에서 준비한 물품을 가져와 교환하는 '돗자리 장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관 광장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의 후원과 효자동 통장협의회 및 교직원들의 봉사 참여도 이어졌다. 의류와 생활용품 판매 외에도 먹거리 마당, 환경 캠페인, 양말목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레고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령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바자회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찼다”고 평가했다.

송 관장은 이어 “소중한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복지관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