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플랜부천' 연구 공모사업을 7년째 추진한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지역 발전을 모색한다.
'플랜부천'은 그동안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연구, 노동자 쉼터 확대 방안, 산업안전보건 관련 연구 등 굵직한 주제들을 다뤄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실제 조례 제정, 휴게시설 확충, 관련 위원회 신설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각각 500만원에서 70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되며, 특히 고용·노동 분야 연구는 심사를 거쳐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에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해야 하며, 부천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부천의 새로운 정책으로 꽃피울지 주목된다.
민삼숙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플랜부천은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천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제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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