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2026 용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용인 전역에서 스포츠를 즐겨요’ (용인시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2026년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학교 및 체육시설 일원에서 '2026 용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용인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546개 팀이 13개 종목에 참여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축제는 축구, 농구, 배구, 피구, 탁구,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티볼, 키즈런, 풋살, 키즈런, 보치아, 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용인 전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특히 올해는 축구, 농구, 배구 등 기존 종목에 더해 보치아 종목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끈다. 보치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뉴스포츠로, 정교한 전략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기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보치아 종목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고, 장애공감교육과 연계한 포용적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혼성 팀 운영을 통해 협력과 소통 중심의 스포츠 경험을 확대하는 방침도 나온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성장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과 함께 소통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용인교육의 가치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주도 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