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주민자치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원순환가게 체험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 연수2동에서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이 본격화된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해 자원순환가게에서 특별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모아온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원이 순환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놀이처럼 진행된 체험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쓰레기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가져온 폐건전지와 페트병을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교환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 기여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이는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폐건전지, 종이 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가져오면, 이를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과 긴밀하게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환경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러한 교육 활동은 연수2동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