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이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17개 분야의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주택 및 공사 현장, 물류창고, 전통시장, 상하수도 취·정수장 등이 포함되었다. 이는 일상생활 속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역 주민까지 약 13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가 구축되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단순 육안 확인을 넘어, 열화상 카메라, 가스 누출 탐지기, 절연저항 측정기 등 첨단 전문 장비가 적극 도입된다. 이를 통해 각 시설별 위험 요소를 더욱 정밀하게 진단하고 잠재된 사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된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여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해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거치며, 모든 점검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되어 이행 여부가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또한, 군민의 일상 속 숨은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치하는 핵심적인 예방 활동”이라며, “안전사고 없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주민점검신청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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