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6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학부모 자문단 협의회'를 열고 교육 민관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56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부모 사업 발전에 기여한 자문단 운영위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구로구의 '2026년 교육지원사업 안내'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전자투표를 통해 학부모 자문단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이후 원탁토론에서는 '구청 및 교육청에 바란다', '학부모 연수 제안' 등의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구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며 실질적인 정보 공유에도 힘썼다.
구로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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