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정왕동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 홍보와 조기 검진을 강화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C형간염, A형간염, 매독, 말라리아, 에이즈 등 정왕동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감염병별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담은 전단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정보 전달에 나섰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신속 진단검사를 제공했다.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을 느끼는 주민들은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으며,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연계 및 보건소 상담까지 지원했다.
단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1대1 건강 상담과 보건 교육을 병행하며 감염병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성생활 실천,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홍보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에도 기여했다.
시흥시보건소 이형정 소장은 “감염병은 예방수칙 실천과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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