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 역량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중랑구는 69개 자치구 가운데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며 그간 추진해온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내부 행정 효율화 △국민 체감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중랑 동행 사랑넷’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참여형 복지 모델로,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역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구조를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골목형상점가 상생협약 △외국인 주민 위한 AI 번역 홈페이지 운영 △ESG 가치 반영 공직문화 개선 사업 등 다채로운 혁신 사례들이 함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중랑구는 온·오프라인 12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구정연구단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행정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조직 문화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