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중랑천 황화코스모스 만개 △ 도봉구 중랑천 백일홍 만개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 중랑천 둔치가 가을을 맞아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으로 물들었다. 노원교에서 상계교, 창동교에서 녹천교까지 총 2.7km 구간에 조성된 꽃밭이 최근 만개하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철 하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란빛의 황화코스모스가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가운데, 알록달록한 백일홍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서 산책로를 따라 걷는 주민들은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랑천을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절에 맞는 초화류를 지속적으로 식재해 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중랑천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경관을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