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영아 참여형 공연 ‘놀이 보따리 ‘보자기’’ 개최 (용인문화재단 제공)



[PEDIEN]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내 영아 전용 공간인 '앙금앙금놀이터'에서 영아를 위한 특별한 참여형 공연 '놀이 보따리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의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놀이 보따리 보자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을 활용하여 영아의 감각을 깨우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까꿍 놀이, 천 놀이, 변형 놀이 등을 통해 영아들은 크기와 촉감이 다른 보자기를 탐색하며 감각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이는 보호자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우크라이나 민화 '장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추운 겨울, 작은 공간에 토끼, 개구리, 여우 등 여러 동물들이 차례로 모여 서로 양보하고 함께 지내며 따뜻함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다. 첼로와 키보드 등 악기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영아들이 소리와 움직임에 집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관람 대상은 10개월에서 20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이며,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타임으로 총 6회차가 운영된다. 회차당 12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또는 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