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다보스병원과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 협력체계 구축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다보스병원을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새싹지킴이 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서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필요한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다보스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학적 선별 △24시간 긴급 의료지원 및 응급 치료 △정신과 상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아동이 학대 피해를 입은 초기 단계부터 회복 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용인시는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지역 내 전담 의료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다보스병원은 용인시에서 여섯 번째로 지정된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앞서 강남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이 이 역할을 맡아왔다.

다보스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의료기관의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그는 새싹지킴이 병원으로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 보호 노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를 겪은 아동들이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보스병원의 동참으로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