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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첫 학교 입학준비금 지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국립·공립·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신입생이며 별도 신청 없이 3월 14일에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가 2025년 3월 6일 자에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 등록한 수익자 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경우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사례집·매뉴얼 발간’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을 위한 길잡이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사례집·매뉴얼 발간’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을 위한 길잡이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을 위한 ‘공간 공감-2024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교육정책 중 하나인 학교 도서관·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 중심 독서교육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신설 학교 및 노후 학교 도서관의 독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공간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도서관의 이해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 매뉴얼 △학교도서관 공간구성의 사례 △최근 3년간의 사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산, 면적, 학교급별 사례를 세분화하고 독서환경 개선 과정에 필요한 체크 리스트와 추진 절차를 제시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의 적정모델을 제시하고 학교 도서관을 읽걷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읽걷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교감 및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지정·운영과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아이들과 지역민의 배움터가 되도록 지역사회 일원이 협력·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 1부 강의에서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요목화해 사례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학교별 현장지원단이 해당 학교 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맞춤 지도를 함으로써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2025학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학교의 한 담당교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막막한 부분이 많았지만, 현장지원단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신청에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 강화 △학교-마을 연계‘마을교육과정’ 운영 확대 △마을교육포럼 구축 지원 △마을교사·마을학교 성장 지원 △인성교육·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법인 서류 간소화 시행’ 2025년에도 사립학교 업무경감 나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법인의 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20종에서 14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간 및 기본재산 상담’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학교법인이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법과 규정 등을 검토해 제출 생략 가능 서류, 대체 서류, 통합 가능 여부, 개인정보 보호 등을 고려한 뒤 현재 20종에서 14종으로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임원취임 승인 대상자 인감증명서 미제출 △임원각서와 개방 이사 각서 병합 △이사회 회의록 유지 경영교 누리집 공개화면 갈무리 자료 미제출 △학교운영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개최 관련 사전 통지 증빙서 미제출 △임원취임 승인 이후 사용인감계 미제출 등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협의체 운영,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본재산 상담 등을 통해 현장과 계속 소통하겠다”며 “작은 부분부터 개선을 시작해 앞으로도 학교법인의 업무 개선과 효율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6급 정원 확대로 사기진작 나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담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에 도보 등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3월 1일 시행 예정으로일반직 6급 정원이 758명에서 772명으로 총 14명의 정원이 직급 조정을 통해 늘어나게 되며 지난해 3월 일반직 6급 18명, 7급 23명의 정원 확대에 이어 직급 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일반직 6급 정원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교육행정직렬의 경우는 내년까지 타 시·도교육청의 6급 정원 평균 수준인 26.4%까지 총 40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그동안 6급 정원 부족으로 인한 승진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해소하고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확대된 6급 정원은 업무 난이도와 기관 특성 등을 고려해 직무에 맞는 직급을 배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교육현장의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6급 정원 확대는 직무에 맞는 직급 배정,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승진 기회 확대를 위한 조치로 앞으로 총액인건비 내에서 지방공무원 6급 정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현지 방문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충청북도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내 6개교 중·고 학생 24명, 교사 6명, 국제교육원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국제교육교류단 총 32명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방문했다. 지난 2024년 11월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국제교류단 31명의 한국에 방문에 대한 답방이었다. 학생들은 비엣덕 고등학교, 롱비엔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수업 및 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파트너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베트남의 학교 교육과 일상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인솔단은 하노이교육청과 교류학교 2교를 방문해 기관장 면담, 교육시설 탐방, 수업 참관, 교사 간담회 등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진다. 또한, 국제교육교류단은 베트남 하노이를 탐방하며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예정이다. 닌빈 및 퉁남 일대를 탐방해 베트남의 자연과 옛 풍습을 체험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탕롱 황성, 호치민 묘소 등 하노이 역사 유적을 방문해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학습한다. 짱안 도자기 만들기, 수상인형극 관람 등 각종 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베트남의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얻고 글로벌 마인드와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국 교육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학교 내 차양 설치 수월해진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2월 31일 안산시를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건축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지자체와 함께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차양과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 으로 전환하는 건축 조례가 경기도 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개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건축법에 따라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차양과 비가림시설은 건축물로 분류되어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했다. 이에 대지건물비율이 부족한 일부 학교에서는 설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 중 82% 이상이 공공의 이용을 전제로 해당 시설을 건축 조례에서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해당 시설은 허가가 아닌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으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고 절차 이행만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해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연계와 협력으로 결실을 이뤄낸 성과”며 “힘을 모아주신 시군 지방의회와 단체장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도내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에 설치했으나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1만 1,133개 시설의 공유재산에 13억원의 ‘양성화 추진 사업비’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관리와 법적 절차 이행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 발표
[PEDIEN] 충남교육청은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교육청은 올해 ‘재능 발현을 돕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4대 분야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역량 강화, 잠재력 있는 영재교육 대상 발굴,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며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영재교육 체계 구축 △영재교육 연계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도역량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원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 △내실있는 영재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확대 △미래역량을 기르는 영재교육이다. 지난해 영재교육은 38개 기관에 136학급이 운영됐고 올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 예술교육 등 38개 기관에 137학급 총 2,175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영재교육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역량 함양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수업을 위해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재교육 수업 나눔의 날과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을 7학급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영재교육 기회 제공과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영재교육 운영,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 주도적 주제 중심 프로젝트 활동 운영, 과학창의축전 연계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문이 있는 영재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시키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
이정선 교육감 “2025 교육으로 다시, 희망을”
이정선 교육감 “2025 교육으로 다시, 희망을” [PEDIEN] 이정선 교육감은 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아 광주교육의 본질이 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당당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5 광주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광주교육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이 교육감은 “지난해 불법 계엄령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혼란의 연속에서도 우리 시민과 교육가족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있다”며 “캄캄한 어둠 뒤에 반드시 밝은 해가 떠오르듯, 2025년 우리는 교육으로 다시, 희망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에서 1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는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는 정책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수학·과학 등 기초학문 교육을 강화해 ‘수포자 없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광주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독서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교육과를 신설한다. 새롭게 마련된 생활교육과는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또 학생인권·교권은 물론 학생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가 조성되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생들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는 대상을 중3, 고3에서 중2·3, 고2·3학년으로 확대하고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초등학생 전액, 중·고등학생 반액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학생들이 세계 곳곳을 경험하며 광주를 넘어 전세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AI팩토리 미래교실, 광주아이온 등 미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학생 참여중심 AI·SW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해 광주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등하교·공기·수질·교실·운동장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5년 교육현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8 대입제도 개편, 디지털 교실 혁명 등 큰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며 “국가적 세수 결손으로 광주교육의 재정 여건 역시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럼에도 우리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교육활동에 그 어떤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실력이 쌓여 교육의 본질이 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2025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관련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에게 체험학습, 적성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인천의 대안 위탁교육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며 모집 기관은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단기형 등으로 위탁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와 대안교과로 구성되며 대안교과는 교육과정의 40%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중학생 대상 맞춤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곳도 공모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정상화로 학업 중단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욕시교육청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해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학생들이 다양한 뉴욕 학교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고교학점제 준비 박차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한림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연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소속 대학의 교수를 포함한 우수 강사진을 구성하고 연수 참가자를 위한 숙식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일간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심리학 △환경 5개 선택과목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가 이루어지며 이후 13일 14일에는 한림대학교에서 △기초간호임상실무 과목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선택과목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공동 협력하에 기획했다”며 “연수를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수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프로그램 및 표준교육자료 개발·보급에 박차
경기도교육청,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프로그램 및 표준교육자료 개발·보급에 박차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단위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직 적응 프로그램과 표준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은 신규공무원이 발령 후 어려움을 겪는 업무 분야에 집중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양질의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형태 연수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집중 역량 강화 표준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 예정인 신규공무원 적응 프로그램의 현장 효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표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주차별 교안 △급여업무 규정·지침 △급여업무 따라하기 △학습문제 및 해설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개발 자료를 지역별로 보급하고 올해부터 활동 예정인 지역별 강사 대상 ‘교육자료 100% 활용법’ 연수를 운영해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모든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신규공무원 외 실무 수습 참여자, 저경력 공무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새해부터 확대 운영할 지역단위 표준 교육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자료 개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지도안 등 수업자료 모음 개발·보급
충북교육청,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지도안 등 수업자료 모음 개발·보급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다채움을 활용한 초등 교사의 수업 설계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수업 영상 및 지도안, 사례집 등을 개발해 다채움과 공유 드라이브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된 모음은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교수학습 지도안’,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자기주도학습 꿈나무 공부법’ 등이다. 먼저,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지도안은 초등수업 핵심교원 및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등 총 22명의 교사들이 초등 1~6학년 대상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9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 개발한 자료로 수업의 주안점 및 다양한 수업 방법이 담겨 있다. △개념 기반 탐구수업 △생성형 AI 활용 수업 △AR 프로그램 활용 수업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등을 적용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수업기법 등이 적용되어 있다. 다채움 메뉴 내에 [수업학습준비-수업 설계-수업 설계 만들기]에 지도안이 탑재되어 있으며 공유 드라이브에도 수업영상을 탑재해 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수업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학급 운영 사례집에는 도내 500학급에서 이루어진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학급 중 우수 프로젝트 수업 90개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다채움에 탑재했다. △독서교육 △인성교육 △디지털 활용 수업 △놀이 △생태환경교육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수업 설계 사례 및 운영 팁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초등 3~6학년 대상 자기주도학습 꿈나무 공부법을 개발 보급해 △학습 플래너 △메모 및 노트정리 △공부 도우미 △실력다짐 팁 등 학생들의 바른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 교사들이 수업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우수수업 영상 및 현장 중심 프로젝트 수업 실천사례 등을 공유·확산해 초등 교사들의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