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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2025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2025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도내 중등 수석교사 79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의 방향과 수석교사의 역할 △수업 코칭 사례 실습 △도움 기반의 리더십 △수석교사 연구 활동 나눔 등이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 소속 수석교사를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연구 나눔 시간을 마련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교육
광주시교육청,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교육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청렴 DNA :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모든 직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해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교수요원 전문성 강화로 연수프로그램 품질과 실행력 제고
경기도교육청, 교수요원 전문성 강화로 연수프로그램 품질과 실행력 제고 [PEDIEN] 경기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수요원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소속 교수요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연수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도구 활용 교수·설계 기법을 익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HRD 트렌드’ 이해 △교수설계 및 운영 실전 가이드 △‘워크스마트’ 교수설계법 △지방공무원 역량모델 이해 △연수프로그램 평가체계 구축 및 활용이다. 특히 ‘슬라이도’, ‘패들렛’,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수 설계와 피드백 기법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교수요원의 교육 전문성을 심화해 연수 품질을 제고하고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미래형 연수체계 구축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교수요원의 전문성 강화는 곧 연수 품질 혁신과 정책 실행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자원 개발과 체계적인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수포자 없는 학교’ 본격 추진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수학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춰 수학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학년 수준별로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체험 중심 즐거운 수학’, 중학교 ‘성장 중심의 개념수학’, 고등학교 ‘미래 진로 설계 수학’ 이 핵심방향이다. 초등학교 학생은 체험을 통해 수학을 친숙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수학 체험교실 운영’, ‘AI 기반 맞춤 학습’ 등을 진행한다. 중학생은 수학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학생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고력 중심 수업 ‘성장 중심 수학’을 운영한다. 고등학생은 진로를 고려한 ‘미래 설계 수학’ 교육을 준비했다. 수리논술, 수학 면접 특강, 진로 연계 교육자료 제공, 동아리 중심의 수학 성장 지원 등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중학교 15개교에서는 ‘수학이 온다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 학습에서 성공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이 변화하는 전환기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만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학교 3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학 적응력 향상 특강을 실시한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실생활 수학 연계 대입 면접 자료집도 개발·보급한다. 이 밖에 학생들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위한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의 학생 상담 △수학 교사 2인이 함께 수업을 하는 ‘마스코트’를 비롯해 진로 연계 수학 프로그램 △‘수학이 있는 강연’ △‘수학 독서’ 등도 선보인다. 학생들을 지도할 교원의 질도 높이기 위해 광주 수학교사 한마당, 교사 연구회 운영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학은 삶을 보는 시각과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도구”며 “수학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향한 든든한 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독서 프로젝트 효과 ‘톡톡’
광주시교육청 독서 프로젝트 효과 ‘톡톡’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 프로젝트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가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는 가정,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에서 다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별 특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장하며 학교에서부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독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천180개에 그쳤던 학교 독서 프로그램은 올해 5천124개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셈이다. 각 학교에서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헌 책방 탐험대, 매 수업 시간 시작 ‘5분 독서’,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초록넝쿨’, ‘최소성취수준 예방지도 ’문해력 향상반‘ 등 학생, 학부모, 직원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과 개발, 독서 기반 토론 및 논술 교육 확대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께 읽고 싶은 책 한권' 캠페인 △광주토론논술 NDD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독서·토론·논술 동아리 지원 △학생 독서책쓰기 지원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학교급별 토론캠프 △독서열차 △글로벌 리더 양성 '책으로 세계로' 등이다. 또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이 이뤄지도록 5개 산하 도서관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연계해 71개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내실화 일환으로 ’과학과 독서를 잇다 책과 함께하는 동부 노벨+온‘ 프로젝트를, 서부교육지원청은 '과학 연계 융합형 독서 활동'으로 '서부 독서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교육청 직원 대상 독서 행사와 캠페인,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 발대식', '지정 도서 이어 읽기 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30일에는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습코칭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광주독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독서 기반 토론 및 논술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읽고 더불어 생각하며 성장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교사 대상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별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언어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급 내 조화로운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통합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배움자리는 4월 29일 당진을 시작으로 △5월 8일 아산 △5월 9일 논산 △5월 22일 천안에서 차례대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이해 △학급 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운영 전략 △ 교실 속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8일 아산에서 실시한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교원 배움자리,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등 교원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에서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와 우리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발굴과 긴급 지원 △권리 증진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 본부는 2020년부터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 3년간 △위기가정 지원 △희망 장학금 △학생 캠페인 교육지원 사업 등에 총 1억 6천8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교육 격차와 취약계층 학생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굿네이버스의 충청권역 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모든학교에 2025년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충남교육청, 모든학교에 2025년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PEDIEN] 충남교육청은 5월 8일을 ‘제3회 체육의 날’로 지정하고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 체육주간·체육의 날은 기존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 주간’과 ‘스포츠의 날’ 이 학교 시험 일정과 겹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여건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걷기365’ 도보 출근 △정책사업 홍보를 위한 3행시·4행시 공모전 △인권이 존중되는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 경연대회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직원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교육 정보 기술 건강체력교실 체험 △스포츠 동아리 체험 자리 운영 △교육청 시설을 개방한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추진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도 5월과 10월 중 교내 체육대회가 열리는 한 주를 ‘체육주간’ 으로 지정하고 그중 하루를 ‘체육의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현장에 맞춘 체육주간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체력은 물론 정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940명 합격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99명의 지원자 중 1,246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5.4%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8명, 중졸 164명, 고졸 718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조, △고졸 김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2명, 고졸 5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5월 8일 10시부터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5월 8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
광주시교육청, ‘2025년도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8일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지원자 1천523명 중 1천361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1천99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0.75%로 이전 회차보다 0.75%p 낮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5세, 중졸 69세, 고졸 70세 등이다. 시교육청은 23일까지 시교육청 별관 1층 고시관리실에서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응시자 편의를 위한 우편 교부도 함께 실시한다. 관련 증명서류는 이날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발급 가능하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일반직공무원 파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첫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경기교육행정이 해외 교육기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 외국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공무원 파견 추진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따른 해외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요구 증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진행됐다. 정책기획관 국제협력 담당 부서는 사전에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업하며 대상자 선발과 파견 기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공무원 1명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2년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뉴질랜드 현지 한국교육원 근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문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 주관 국제교류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견 추진으로 양국 간 상호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 추진에 뉴질랜드 교육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함께 경기교육행정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우수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국제적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460명 중 9,46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9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4.3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4.41% 대비 약 0.05% 감소한 수치다. 합격률은 △초졸 98.31% △중졸 86.62% △고졸 81.84%로 나타났다. 최 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49명 △중졸 6명 △고졸 38명이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43년생 △중졸 44년생 △고졸 4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3년생 △중졸 12년생 △고졸 12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수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
충북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교육의 미래 설계 동행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양 일간 청주 엔포드호텔 및 청남대 일원에서 ‘2025. 2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업무관계자, 교육부 관계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교육부 정책 안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현안 협의 등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첫째날, 교육부는 내신 논·서술형 평가 AI 자동 채점 시스템 추진 및 기초학력 보장 관련 협조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미래사회 대비 대학입시 개혁 논의와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정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도교육국장협의회 회장인 백기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의 사회로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협의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방안 및 시·도교육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조 제안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나누고 심도있게 협의했다. 2일차에는 시·도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학교와 현장의 방향을 설계하고 계신 교육국장님들의 경험과 통찰이 모여 단단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한 지역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은 변화의 시대에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는 여시해행의 마음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공교육의 내일을 실천과 연대로 이어가기를 소망하며 우리교육청도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교육원, 가족이 함께 영어도 배우고 추억도 만들어요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어캠프’를 8일과 9일 양일간 운영한다.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 4군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 중부운영팀을 방문하는 1일 교육과정이며 가족의 달인 5월에 진행된다. 보호자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학습 동기유발을 위해 다양한 영어권 문화 수업에 참여하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색있는 활동을 체험한다. 주요 핵심 주제는 △미국의 근현대 체험 △자연에서 살아남기 △나만의 영어 광고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패션 등이다. 또한, 방문한 가족들이 휴식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과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영어와 문화를 가르쳐줘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했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가족 단위 영어권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더 가까워지고 영어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감수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하반기인 8월부터 12월까지도 가족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과 보호자 총 124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