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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을 5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경찰청 등 15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수업 강사와 협력 교사 간 협의회를 열어, 체험 중심의 교과 융합 진로 탐구 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했다. 1학기에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115개 강좌가 개설되어 2,23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교육과정과 온라인 학교인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꿈이음대학 협의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연계로 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고교학점제 내실화에 필요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의 벽을 넘어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잇는 인천교육의 핵심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미래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약 실무 특별 강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약 실무 특별 강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공사대금 채권 관련 분쟁 예방 및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공계약연구원 전문가들과 국가 및 지자체 계약 전문 변호사인 김광진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강의는 실제 현장 어려움과 관련된 법률 및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 압류금지 노무비 명시 방법 △선금 지급 시 하도급 직불금 정산 약정 유효성 △하도급 직불금 미합의 시 대금 처리 절차 △하도급 직불금과 압류 채권 우선순위 판단 기준 △양도양수 금지 특약 효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자리 추진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점검과 정보나눔 자리를 4월 7일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를 시작으로 6월 25일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까지 총 8개 지역 센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나눔 자리는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장학사와 교사 가운데 80% 이상이 새롭게 배치됨에 따라, 업무 파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아들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치료지원과 방과후학교 전자결제 카드 관리 △순회교육 운영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이며 각 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과의 다모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초기 발견과 진단·평가, 정보관리,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교수·학습 활동과 관련 서비스 제공, 순회와 통합교육,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중심 특수교육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정보나눔 자리가 특수교육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임 담당자들이 원활히 업무에 적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늘봄실무사 24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늘봄실무사의 업무 전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효율적인 업무활용 △늘봄학교 운영 현장 사례 △장애 이해 교육 △특수 늘봄업무 실제 △충남형늘봄학교 안내 순으로 다루어졌으며 특히 ‘충남형 늘봄학교 안내’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교육의 틀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더욱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와,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본격화,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앞장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학교정보 원패스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 및 업무 맞춤형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신규 인공지능 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디지털플랫폼 공통기반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은 올해 11월 중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에는 도내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성석 정보화담당관은 “디지털플랫폼은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더 나은 소통 환경을, 교직원에게는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행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발달지연 유아 지원 박차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에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을 56개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에게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3월에 아이성장 집중 관찰기간을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유아 성장·발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유아의 발달 상황을 파악했다. 관찰기간 중에 발달지연이 의심된 유아는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상담비도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같이성장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발달지연 유아 파악 및 지원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 유치원 교원 11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발달지연 유아 선별 및 맞춤형 지원 방법 연수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운영방안 협의 △아이성장 지원단 운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의를 통해 발달지연 유아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적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완성도 높이기 위해 뭉쳤다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과 내년 3월에 시행될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문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9일과 10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모였다. 이번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검토 워크숍은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가 145명이 모여 기초학력 진단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78명과 중등 67명의 문항 개발 및 검토 위원이 참여해 교과별 문항의 적절성, 난이도,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지난 2월부터 충북교육청은 총 133명의 개발위원을 위촉해 문항 개발의 역량강화 연수와 여러 차례의 교과별 협의회와 검토회를 거쳐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왔다. 향후, 삽화 및 듣기평가 제작 등 후속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4일에는 삽화와 듣기평가까지 포함한 2차 문항 검토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서는 정교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채움 진단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더욱 높여,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기 자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승진자 대상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6급 승진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자들이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으로 실습하는 유형별 보고서 작성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정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참여자들의 정책이해력과 실천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은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창의적 문제해결 △오감 체험과 네트워킹 향상 등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키워갈수있도록 마련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학교회계 예결산 실무 및 교육비특별회계 실무 △공사계약 실무 △급여결재 체크포인트 △학교시설 안전관리 △CANVA 디자인 실습 등이다. 또한 청렴 교육 과정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직접 방문해 율곡 이이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6급 승진자 대상 역량지원 연수는 5월, 1기를 시작으로 9월에는 2~3기를 운영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연수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무와 리더십 역량을 고루 갖춘 공직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생 스스로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전국 최초 개통
학생 스스로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전국 최초 개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 진로 설계, 온라인 면접 예약, 진로·진학 상담 자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도 로그인 없이 진로 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인공지능 기반 ‘꿈it다’ 운영체계 안착과 이를 통한 교사의 체계적 진로 상담·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7일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육공무직원 12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표창은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인천교육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5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7명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국제교류 대상 선정, 사업 시행 및 지원, 조정이 필요한 사업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열린 협의회에서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등 인천 특화 국제교류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원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천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시행된 검정고시 결과, 초졸은 응시자 223명 중 203명, 중졸은 399명 중 330명, 고졸은 1,472명 중 1,167명이 합격했다. 각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안모씨, 중졸 류모씨, 고졸 차모씨이다. 합격 여부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하며 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2025년 글로컬 문제해결 AI·디지털 학생 학술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5팀과 지도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학술동아리는 학생들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약 8개월간 공감 기반 문제 발굴, 페르소나 개발, 아이디어 생성,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문제에 접근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기대된다”며 “글로컬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활동이 흥미로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동아리 활동은 학술동아리는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협력 기관의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분야 기업설명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분야 기업설명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분야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직업계고 20여 개교에서 3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공과 무관하게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스테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 제너셈, ㈜지피케이 등 4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소개와 함께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 운영 방안이 소개되어 학생들이 졸업 전 실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진로 의식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