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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자라나는 미래의 한 페이지" 성북구 첫 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 14일 개관
"책으로 자라나는 미래의 한 페이지" 성북구 첫 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 14일 개관 [PEDIEN] 서울 성북구가 오는 6월 14일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개관한다. 성북구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역 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공간 구성과 함께 독서 문화, 진로 체험 등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약 300평 규모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구성되며 218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각 층은 이용 대상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는데 지하1층은 유아자료실,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지상2층은 청소년자료실, 지상3층은 창작소, 지상4층은 옥상정원과 세미나실로 구성된다. “책으로 자라나는 미래의 한 페이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성북의 대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으로서 아동·청소년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력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공공도서관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중랑구에서 플라스틱 없는 일상 실천해요
중랑구에서 플라스틱 없는 일상 실천해요 [PEDIEN] 중랑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 맞아 제4회 환경교육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제로의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으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제로의 하루’라는 부제를 통해 주방·욕실·포장·취향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4일에는 유아 대상 환경 캐릭터극을 비롯해 제습제·브리타 필터 등을 재활용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7일에는 △컨디셔너바 △고체 치약 △수세미 비누 △업사이클링 팔찌·책갈피·열쇠고리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이 이어졌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 후 스티커를 모아 세제로 교환하는 ‘리필할 용기’, 개인 용기에 팝콘을 담아주는 ‘용기내 팝콘’ 등의 활동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교육센터 내부에서는 두 가지 기획전시도 함께 열렸다. 분리배출 이후 쓰레기의 이동 경로와 선별장 노동의 현실을 다룬 ‘찔리고 베이고 다치는’, 병뚜껑 3,666개를 세척·건조·선별·부착해 완성한 모자이크 벽화 ‘병뚜껑이 피었습니다’ 가 열려 환경문제의 이면을 고찰했다. 특히 ‘병뚜껑이 피었습니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한 벽화지만 가까이서 보면 플라스틱 폐기물로 구성돼 있어 폐기물 문제에 대한 강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진다”며 “이번 ‘제로의 하루’ 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가 소비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돌아보고 함께 줄여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차 댈 곳 걱정 끝
차 댈 곳 걱정 끝 [PEDIEN] 중랑구는 중화1동에 총 2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5일 준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중화1동은 오래전부터 주택 밀집 지역 특성상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곳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주택가 주차난이 두드러지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주차장은 3층 4단 구조에 총 230면 규모로 주차 공간이 기존 대비 77%인 100면이 증가했다. 운영은 △정기 주차 150면 △시간제 주차 80면 체계로 구분해 운영되며 하루 최대 31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기존 2층 3단 구조의 주차장을 철거하고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는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인한 장기 지연 사태가 발생했으나, 구는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통해 새로운 시공사와 신속히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재개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오랜 요구에 응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에서 정원가꾸기 고수 돼보자”…은평구, 세대별 맞춤형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은평에서 정원가꾸기 고수 돼보자”…은평구, 세대별 맞춤형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PEDIEN] 서울 은평구는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가드닝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시작한지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은평구 내 정원문화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평구는 세대별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6~7세 유아 대상 ‘어린이 정원학교’ △5~13세의 어린이 가족 대상 ‘꿈틀어린이 정원학교’ △5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층 대상 ‘텃밭 힐링가든’ △지적장애인 대상 ‘달팽이학교’ 등의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쉽게 정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구민이 정원의 소비자가 아닌 직접 만들 수 있는 정원 관련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은평구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마을정원사 과정은 정원 이론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며 서울 내 정원 투어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생태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돌보고 텃밭을 활용한 정원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대별 가드닝 프로그램으로 구민 누구나 정원을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가드닝’ 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정원공동체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모집
은평구,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모집 [PEDIEN] 서울 은평구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해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매월 15만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 이자 포함 720만원, 3년간 저축할 경우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월 근로소득 255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1만명이다. 재산, 연령, 서울시 거주기간, 소득 등을 고려해 점수로 환산한 후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꿈나래통장’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약정 기간 동안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해 준다. 선발 인원은 서울시 전체 300명이며 은평구는 14명을 선발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꿈나래통장’은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 접수 후 신용조회, 서류 심사, 소득 및 재산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4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이후 약정체결을 통해 저축이 시작된다. 참여자에게는 매칭 적립금 외에도 금융교육, 재무 상담, 주거·법률·건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전화 또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콜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높은 물가와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자녀 교육에 힘쓰는 가정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꿈을 키워갈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남 책 축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책의 모험 열린다
강남 책 축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책의 모험 열린다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25 강남 책 축제’를 연다. 책과 함께 노는 하루를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우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를 열고 창작 비하인드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에는 7미터 규모의 대형 쿠키런 조형물과 게임 플레이,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쿠키런’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번 책 축제는 지역기업 11개사가 참여하는 ESG 실천형 행사로도 주목받는다. 코엑스, 데브시스터즈, 지역 서점 등이 민관 협력 체제로 운영에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문화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세계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별이 된 그림책전’, 고전 명작을 돌아보는 ‘추억 속 그림책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북 전시’, 그림책 캐릭터를 공예로 표현한 ‘그림책 공예전’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인형극, 캐릭터 뮤지컬, 작가가 직접 동화를 들려주는 샌드아트와 에브루아트 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체험 프로그램은 풍선 만들기, 보석함 제작, 팝업 액자, 대형 컬러링, 캐릭터 인형 만들기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관내 지역서점과 출판사들이 참여하는 책 마켓, 야외 도서관과 북텐트가 마련된다.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도 운영해 책과 쉼, 맛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가득하다. 진행요원과의 가위바위보 게임 ‘노란 모자를 잡아라’, 부모와 함께하는 ‘그림책 골든벨 퀴즈’, 추억의 달고나 뽑기, 그림엽서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가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관람도 적극 유도한다. 사전 예약 단체에게는 부스 체험 우선권과 동선 안내를 제공해 보다 원활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단체 방문은 사전 문의를 통해 참여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책 축제는 아이와 가족이 책의 세계를 탐험하며 상상력과 유대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이 바라는 공간으로 재탄생
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이 바라는 공간으로 재탄생 [PEDIEN]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위치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6억 5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 등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627.45㎡ 규모의 센터를 리모델링해 오는 11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 개관한 센터 시설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2023년 7월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 리모델링 추진단 등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차례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 공간, 춤과 음악 활동이 가능한 연습 공간, 제과제빵 등 조리활동을 위한 공간을 가장 원했으며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는 △문화카페 △요리교실 △소통수다실 △음악연습실 △공연연습실 등을 갖춘다. 우선 센터 내부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다. 입구를 비행기 탑승구처럼 만들어 센터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입구로 지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로비 공간 ‘문화카페’는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살렸다. 파란 하늘 위 비행기처럼 파란색으로 개방감을 살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어울리거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문화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 콘셉트를 가진 활동 공간으로 이어진다. ‘요리교실’은 푸르른 봄날의 여행지에 온 듯한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로 구성된다. 오븐, 인덕션, 환기구, 싱크대 등의 기본 조리 시설을 갖춰, 요리를 배우며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된다. ‘소통수다실’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여름 여행을 떠난 듯한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파도와 서핑보드를 형상화한 천장 구조물이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한 ‘음악연습실’과 ‘공연연습실’에서는 춤을 추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 자율적인 청소년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방음 처리해 다른 공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도, 음악연습실은 풍요로운 가을 여행의 따뜻한 감성을, 공연연습실은 신비로운 심해 속 탐험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꾸며져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공간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센터를 설계했다”며 “새롭게 탈바꿈할 센터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 협력과 성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지역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시설 이용이 임시 중단된다. 다만, ‘모두 함께 프로젝트’, ‘청소년역사계승단’을 비롯한 청소년 사업 11개는 인근 학교,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강남구, 시대에 역행하는 세제에 메스 들었다
강남구, 시대에 역행하는 세제에 메스 들었다 [PEDIEN]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존의 불합리한 세무 제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인텔리전트 빌딩에 대한 재산세 가산율 폐지를 중심으로 한 지방세법 개정 건의와 더불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속초수련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자치구 지방세 세제개선 공동연수’에서 ‘인텔리전트 빌딩 지방세법 개정 건의’ 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강남구는 발표 현장 투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지방세 발전포럼의 서울시 대표 자치구로도 선정됐다. 수상 과제는 냉난방, 급수·배수, 방화, 방범 등 자동화 시설이 갖춰진 인텔리전트 빌딩에 대해 부과 중인 5∼10% 재산세 가산율을 폐지하고 친환경 건축 장려를 위한 감면 제도 신설을 골자로 한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현장 조사를 통해 가산율 누락을 점검하고 세원을 발굴했지만, 지속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정책 기조와 배치되는 과세 구조의 개선 필요성을 절감하고 법령 개정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세무 행정에도 속도를 낸다.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탈루 혐의가 명확한 경우에만 실시한다. 사전통지 기간도 20일로 확대하고 조사 시점을 납세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조사 종료 후에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반복적인 과오를 방지하고 환불, 추징 등의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특히 취득세 감면 후 추징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감면 대상인 649개 법인은 집중 컨설팅 대상으로 지정했다. 재산세 감면을 받은 75개 법인에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변동신고서를 받아 적정 납부를 유도했다. 현장 중심의 세무 상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6월 14일 도곡 ‘초여름 피크닉’을 시작으로 8월 개포시장 맥주축제, 10월 영동시장 영맥축제 등에 1:1 무료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9월 ‘창업가의 거리’ 축제에도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상담은 강남세무서 한국세무사회, 신한은행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관행적인 세무 행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보호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세무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 운영 [PEDIEN] 서울 강서구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경력보유 여성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보유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홈케어, 실버복지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경력 보유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다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수료 등 일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교육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3달간 진행되며 총 75명을 모집한다. 과정별로는 △이커머스 여성 창업가 양성 △홈케어 마스터 양성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등 3개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각 과정은 주 3회, 4시간씩 운영된다. 먼저, 이커머스 여성 창업가 양성 과정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발굴, 시장 분석, 상품 등록, 마켓팅 전략 등 실전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배운다. 전자상거래 트랜드와 플랫폼 활용법도 함께 익힌다. 홈케어 마스터 양성과정은 정리수납, 청소, 주거 공간 관리 등 홈케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응대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노인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행정실무, 문서 작성, 복지 제도 이해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다. 각 과정은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과 자격증 취득 지원이 포함돼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구는 직업이 없는 여성,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교육과정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여성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체계적인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창업까지 연계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를 얻고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축산농가 퇴비사 및 가축분뇨 사전점검 당부
[PEDIEN]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 및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지원교육 등을 수행해 현장중심의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안내드린 사항의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환경·주민 모두를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 매점’ 전국 첫 도입
[PEDIEN]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사회혁신플랫폼’의 첫 결과물 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사회혁신플랫폼’은 기후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 돌봄문제,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정책 추진 모델’ 이다. 도민과 사회적경제조직, ESG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등이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도에서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추진 결과에 대해 사회적 가치 등 사회성과를 평가한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사회혁신경제국이 주관하는 ‘사회혁신 추진단’ 이 사회혁신플랫폼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연계해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사회혁신플랫폼’은 지난 3월 첫 회의에서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는데 ‘대학생 천원매점’은 이 회의에서 해결방안으로 결정된 안이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김민성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신유성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여름철 도계장 위생관리 강화
도축검사 [PEDIEN]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닭을 도살하고 처리하는 시설인 도계장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위생관리 대상은 주요 도계장인 동두천시 소재 작업장 마니커와 포천시 소재 작업장 정우식품이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먼저 월 평균 180건 실시하는 일반세균, 대장균 검사를 250건으로 월 평균 240건 수준인 살모넬라균 검사를 270건으로 늘리는 등 위생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장기준 초과시 생체·해체 검사기준, 시설기준 등의 적합 여부를 추가 점검해 즉시 개선조치 한다. 살모넬라검사 결과 2회 연속 부적합시에는 도축장에게 외부 전문가 1명과 함께 도축장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팀이 안전관리인증기준 관리계획 재검토, 시설보완 등의 적절한 시정조치를 하게 된다. 이밖에도 도축작업 시작 전 위생점검 실시, 도축작업 중 식육이 장 내용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 처리, 종업원의 위생수칙 준수 등 위생점검 횟수도 일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강화 및 도계장의 ‘중요관리점’ 관리여부 매일 확인 후 이상 발생시 개선할 방침이다. 남영희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방심도 없이 위생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겠다 도계장 관계자 여러분께도 위생관리와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자박물관, 19일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운영
포스터 [PEDIEN]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참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누리집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유산 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보공개, 예산·인사 등 조합 업무 전산화하는 재건축·재개발 통합 포털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운영 시작
정보공개, 예산·인사 등 조합 업무 전산화하는 재건축·재개발 통합 포털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운영 시작 [PEDIEN] 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정비사업 현황, 정보공개 및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운영을 6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도 정비사업 정보제공과 조합원의 알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한 사업성 제고 이해관계자들 간 신뢰성 확보를 통한 분쟁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서는 ‘조합 운영지원 시스템’을 통해 정보공개 및 예산·회계·인사 등을 전산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자료를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다. 조합원은 ‘조합정보공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공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012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추정분담금시스템’도 고도화·탑재돼 추정분담금을 추정하는 등 의사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시군 정비사업 담당자는 정비사업 현황 관리와 필요 정보를 빠르게 찾아 분석할 수 있고 조합의 업무처리 전산화를 통해 정보공개 등 민원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통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12일부터 추진위원장 및 사업시행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4조에 따라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 구축된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경기도는 조합이용자와 시군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 최소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시군 및 조합 관리자 대상으로 총 18회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추가 교육 요청과 원활한 시스템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사용 관련 상담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조합 업무의 신뢰성과 편의성 증대 및 조합원의 알 권리 충족 등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의 원활한 이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