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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신상진 성남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PEDIEN]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월 30일 오후 3시경 상대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현장에서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시장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영하기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합시다”고 말하며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성남시에는 233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지정된 투표소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확인이 가능하다. -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모집’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모집’ [PEDIEN] 양주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인 오는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뿐 아니라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양주 거주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학 재학생의 경우 본인 주소가 타지라도 직계가족이 관내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으나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모집인원 중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양주시청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6월 23일 양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특별선발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행정체험이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이제는 나이스하게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이제는 나이스하게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나이스 기반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의 실제와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연수를 5월 27일과 5월 30일 이틀에 걸쳐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별화교육계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작성·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일한 강사의 동일한 내용으로 두 번 진행해 보다 많은 교사들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방법, 작성 시 유의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이 나이스 시스템과 연계되니 훨씬 수월해졌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운영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안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PEDIEN]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점진적 증가시키고 순환 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PEDIEN]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 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 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가급적 공연장에 버리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시흥시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초대석’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초대석’ 운영 [PEDIEN]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초대석을 통해 지역작가,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고 비보이들 한자리에… 시흥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세계 최고 비보이들 한자리에… 시흥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PEDIEN]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부터 리버스 크루, 진조 크루, 갬블러 크루, 원웨이 크루, 브레이크하트, 와일드 크루, 카이 크루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공동 3위팀 각 100만원, ‘베스트8’ 부문 수상팀 각 65만원, MVP 1인 100만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도심 속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흥시, 여름철 식중독 주의 예방이 최선이다.
[PEDIEN] 시흥시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은 주로 고온다습한 6월에서 10월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염된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감염 시 최대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구토 등의 급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김밥, 면류 등 달걀 지단을 포함한 조리식품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 식재료별 도마와 조리도구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충분한 가열·익히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철저한 세척·소독, 적정 온도 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룡초 통학로 점검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룡초 통학로 점검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아침 처인구 서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김준태 서룡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둘러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이 “학교 골목 진입로에서도 매일 녹색어머니들이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데,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현재 담당자들이 경찰서와 함께 신호등 설치를 검토중이나, 도로 폭이 너무 좁아 설치가 어려운 경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께서 사전에 건의해 주신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일들은 협의를 잘 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건의 사항 중 차량·보행신호등의 신호체계는 즉각 변경 완료 했으며 통학로 신호등 설치, 학교 진입 골목 4곳 과속방지턱 설치, 등교 시간대 킥보드 불법 주행 단속 강화 건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검토해 순차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통학로를 점검한 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서룡초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90여명과 함께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나눠주며 ‘스마트폰은 멈추GO 좌우를 살피GO 천천히 건너GO’ 슬로건을 알리고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소통했다. -
남양주시, 2035 환경계획 수립…‘미래형 에코시티 조성 나선다’
남양주시, 2035 환경계획 수립…‘미래형 에코시티 조성 나선다’ [PEDIEN] 남양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2035 남양주시 환경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을 수립해, 시 전역과 인근 영향권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그간 부시장을 의장으로 한 ‘남양주시 환경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시민 공청회와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경기도 승인을 받기 위해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계획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코시티 남양주 조성’을 비전으로 총 11개 분야 60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기·미세먼지 △통합물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환경 전반을 포괄한다.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총 3조 2,8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점 전략사업에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활권 내 녹지공간 확충 △남양주형 비점오염 마스터플랜 수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기후 위기·환경재난 대응 환경교육 강화 등이 포함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환경계획은 남양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그림이자,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라며 “분야별 세부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범지구적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 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립미술관-스테들러코리아 협업 2025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 성료
수원시립미술관-스테들러코리아 협업 2025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 성료 [PEDIEN]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문예진 작가의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5월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에 시작해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주 동안 글씨 쓰는 시간이 힐링이었고 색다른 캘리그라피를 경험했다”며 “앞으로의 취미 활동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 대학과 지역혁신을 위한 RISE 사업 추진
[PEDIEN] 시흥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해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2025년 경기도 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흥시는 지역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미래성장산업 분야 글로벌 선도 인재 양성과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경기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기반사업 분야 특화 전문 인재 양성,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단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흥시,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
[PEDIEN]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는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창업기업 육성–AI 프로그램 연구개발’ 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로 설계된다. 또한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해 AI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R&D 허브를 조성함으로써 클러스터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AI·바이오 혁신산업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최신 장비 도입…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최신 장비 도입…건강관리서비스 확대 [PEDIEN]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6월 검사장비와 운동기구를 추가 도입해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콜레스테롤 검사기 △초음파 골밀도 검사기 △동맥경화 검사장비 △불소분배기 △사이클 및 근력 운동기구 10종이다. 건강원스톱상담실에 등록하면 새로 도입된 검사장비를 비롯한 10여 종의 검사가 가능하며 불소분배기를 이용한 불소용액도 1인 월 1회 배부할 예정이다. 운동기구는 2층 운동 지도실에 배치해 체성분 및 자세·체력 측정 후 체육지도자의 운동 상담을 받은 후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월 이후 추진할 만성질환 관리 교실, 대사증후군 관리, 갱년기 여성 근력운동 교실, 비만 예방관리사업 대상자들의 사전·사후 기초 검사, 운동 지도 등에 이번에 도입한 건강증진장비를 활용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4월 1일 개소 이후 건강원스톱상담실 및 운동 교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장비와 시설, 프로그램의 확충에 힘쓰고 있다. 7월 이후에는 △보행·자세 분석기가 도입되고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의 조성이 마무리되어 최신 스마트 건강장비를 활용한 건강 측정과 안전하고 즐거운 실내 스포츠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건강 체험존 △건강 계단도 설치해 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영역의 체험 교육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위와 관련한 새로운 센터 소식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검사예약과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은 “건강관리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활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