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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볼링팀,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대회 5개 부문 입상 쾌거
광주시청 볼링팀,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대회 5개 부문 입상 쾌거 [PEDIEN]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총 5개 부문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와 마스터즈 부문 3위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박동혁·이익규 선수는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정수·김연상·오명섭 선수는 3인조 전에서 3위, 박동혁·오명섭·한재현·김연상·이익규·이정수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전국 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오는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광주시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다양한 금연 사업 추진
광주시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다양한 금연 사업 추진 [PEDIEN]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를 5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해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취지다. 또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광주시 지역 내 중학교 3개소와 고등학교 1개소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중이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으로 흡연 유혹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청소년 건강 행태조사 결과 궐련 기준 청소년 흡연율은 3.6%로 2022년과 2023년에 비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최근 10년간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홍보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도 예정돼 있다. 금연 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조기 흡연 차단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 및 행동 용품을 무료로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단순한 개인의 습관을 넘어 가족과 사회 전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탐방' 운영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탐방' 운영 [PEDIEN]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20일 2회 진행됐으며 총 130여명의 학생이 건국대학교를 방문했다. 대학교 탐방은 학과·학교 탐색을 통해 적성 발견 및 진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홍보대사와 함께 △대학교 소개 △대학학과 안내 △QnA 및 퀴즈 △실외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탐방하고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대표 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ⵈ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양주시, 대표 축제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ⵈ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PEDIEN] 양주시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왕실축제’ 와 ‘2025 평화기원예술제’ 등 2건으로 실무위원들은 축제 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대책, △교통·주차 관리 방안, △안전요원 배치 계획,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적 사항과 보완 의견들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정비하고 행사 전날에는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김정민 부시장은 “양주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미래 기술을 아우르며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김진형 초대 단장 선임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김진형 초대 단장 선임 [PEDIEN]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는 초대 단장 선임을 확정하며 김진형 단장을 중심으로 조직정비,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선수단 구성 등 성공적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2일 정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로 변경 완료했으며 6월 중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를 선임하는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원불교 오덕훈련원,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450만원 기탁
원불교 오덕훈련원,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450만원 기탁 [PEDIEN] 남양주시는 29일 원불교 오덕훈련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45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정근 원장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덕훈련원의 따뜻한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는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오덕훈련원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덕훈련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광명시, 식중독 대응 훈련으로 급식 안전 강화
광명시, 식중독 대응 훈련으로 급식 안전 강화 [PEDIEN] 광명시는 지난 27일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 보건소를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충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 군포시, 가평군 관계자가 방문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환자 초기 발견 및 보고 △환자 분류와 역학조사 △원인 식품 수거 및 검사 시연 △사후 조치 등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급식소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드론 원데이 클래스’ 진행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드론 원데이 클래스’ 진행 [PEDIEN]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종류, 활용 분야, 작동 원리,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드론 기초 비행 조종 연습과 ‘드론 축구 게임’ 체험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관내 교육업체 ‘미디어 플레이그라운드’ 고혜영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 1명당 1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1대1 맞춤형 드론 조작 지도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 생각보다 쉽게 다룰 수 있어 재미있었고 게임까지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을 소개하고 그들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협동심과 집중력, 인지능력을 키우고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청렴 캠페인‘도전 청렴 골든벨’ 실시
광명시, 청렴 캠페인‘도전 청렴 골든벨’ 실시 [PEDIEN] 광명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대상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를 맞히며 청렴에 대한 지식 습득은 물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문제를 맞힌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가 초청 청렴 교육, 청렴표어 선정, 1부서1청렴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마음건강 프로그램 ‘홀가분 클래스’마무리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마음건강 프로그램 ‘홀가분 클래스’마무리 [PEDIEN]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홀가분 클래스’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3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치매가족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아로마테라피 활동,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매 관련 교육, 심리적 안정을 얻는 원예 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마음을 보듬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짜고 단 식습관 개선 위한 ‘바른 맛 교육’ 운영
광명시, 짜고 단 식습관 개선 위한 ‘바른 맛 교육’ 운영 [PEDIEN]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바른 맛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짜고 단 식습관을 개선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2023년 국내 사망원인 2위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8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인 5g보다 1.6배 많고 당류 섭취량도 권장 기준인 50g을 초과해 70~80g 수준이다. 교육은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체크리스트 작성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 △콩나물국 염도 측정 △커피믹스·아메리카노 당도 비교 등 다양한 실습으로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조리법을 배운다. 교육은 총 4회 운영되며 1차 교육은 5월 16일에 진행했다. 이후 일정은 6월 13일 9월 5일 1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참여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당뇨병 교육 이수자를 우선으로 모집하며 당뇨병 교육은 대면 또는 온라인 고당e 공부방에서 무료로 이수할 수 있다. 수료 후 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 스스로 식습관 문제를 인식하고 건강한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참여…“투표하세요”
최대호 안양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참여…“투표하세요” [PEDIEN]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공무원의 경우 1시간 이내에서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안양시청소년축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으며 26일 안양역, 27일 범계역, 28일 인덕원역에서도 시민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했다. 시는 홈페이지·블로그·카카오톡 등 공식 사회관계망, 시청사 외벽을 비롯한 주요 장소 현수막 게시, 발광다이오드 전자게시대,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표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안양시의 총 선거인수는 48만7,915명으로 안양시 전체 인구수 56만2,559명의 약 86.7%에 해당된다. -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감사패 수여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감사패 수여 [PEDIEN]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이 5월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의회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봉관 위원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과 정책 제안,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허남용 총장은 “이봉관 위원장께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 감사패는 대학을 대표해 드리는 감사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봉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PEDIEN]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