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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PEDIEN]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생계급여에 의존하고 있는 3인 가구로 가구주는 최근 중증 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배우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성인 자녀는 미취업 상태로 가계 생계를 책임지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후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구세군 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당장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키트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세심한 관심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직급별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직급별 간담회 개최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방안’을 주제로 팀별 활동 및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등 각종 비리 · 부패행위 근절 △부당지시 근절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행정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시정 운영에 반영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부 소통과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이현재 하남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이현재 하남시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세요” [PEDIEN]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하남시청에 마련된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투표 업무를 맡은 사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든 유권자의 뜻이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소 질서 유지와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시민의 힘”이라며 “본 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을 통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관내 14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
GH 베이스캠프, 미국 ‘AWE USA 2025’무대 진출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 분야의 블랙후즈 등이다. 이들 기업은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 사전역량진단 및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수립 교육 등을 받았고 오는 6월 4~17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LA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글로벌 컨퍼런스인 ‘AWE USA 2025’ 에 참가해 IR 발표 및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타깃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2025 GH 베이스캠프 참여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로드쇼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PEDIEN]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은 6월 2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백창열 부행장은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며 “안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제안해 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 경계 결정
[PEDIEN] 의왕시는 내손동에 위치한 의왕시 지적재조사사업 능안지구의 경계를 결정하고 이를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9일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능안지구는 그간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 현황을 측량하고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 5월 23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손동 1번지 일원 493필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시는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더욱 정확히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종이로 된 지적이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되면서 기존 불분명한 경계로 발생했던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주시, 재활용선별장 화재 대응력 강화
여주시, 재활용선별장 화재 대응력 강화 [PEDIEN] 여주시는 지난 5월 28일 강천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재활용선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5월 22일 재활용선별장 내 폐 목재 수거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야간 근무자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고 소방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여주시는 그간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폐전지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보상제를 운영해왔다. ‘폐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세트 제공’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분리배출률 향상과 화재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홍보차량을 이용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 홍보를 지속해왔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SNS 카드뉴스 및 마을방송 등도 시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주무관 대상의 정기 교육과 수거기준 점검도 병행하면서 행정 내부의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외형상 구분이 어려워 수거 중 대형폐기물에 섞이는 사례가 많고 현실적으로 혼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여주시는 하반기부터 시민참여형 분리배출 챌린지, 폐전지 수거 확대, 수거 보상제 확대 및 순회 캠페인 정례화 등 더욱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근무자의 책임감 있는 대응과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합되어 여주시가 재활용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
2025년 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 [PEDIEN] 여주시는 ‘2025년 여주시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5월 30일 ~ 6월 13일까지 15일간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경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및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브랜드 혁신과 마케팅 전략을 제공해 경영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컨설팅 분야는 브랜드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디자인, 크라우드 펀딩 등이며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2021년~2024년에 추진한 컨설팅 사업에 2회 미만 참여했으며 공고문에 기재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총 7개 업체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은 문화예술과와 컨설팅업체가 서류심사와 업체방문 실사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팅업체에서 4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예업체들이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도예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여주시 축구,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첫 우승 쾌거
여주시 축구,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첫 우승 쾌거 [PEDIEN]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해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해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 8강 연천군, 4강 양주시 양평군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교체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여주시는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쾌거는 여주시 체육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여주시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 이충우 여주시장 전달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체육대회 역사상 첫 우승으로 시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 여주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우승에 큰 공헌을 한 여주FC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단장은 “여주시가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3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 진행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 진행 [PEDIEN]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160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일대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연금증카드사가 후원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딸기 수확 체험에서는 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보며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체험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관장은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폭염 대응 건강관리 집중 시행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폭염 대응 건강관리 집중 시행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만성질환 노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해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수칙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또는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온을 확인해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
고양시 식사도서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운영
고양시 식사도서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체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 체결 [PEDIEN]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자살예방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범죄피해자 보호 캠페인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사례 발견 시,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본 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주민의 자살예방과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2의 기관명인 ‘고양시다시봄센터’를 병용하고 있다. ‘고양시다시봄센터’는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봄’‘다시 시작해 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아이들 마음에‘사회성’날개를 달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아이들 마음에‘사회성’날개를 달다” [PEDIEN]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래관계, 학교생활, 일상 속 적응력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감정조절 능력, 스트레스 대처력, 사회적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제에 따라 비슷한 연령대로 5~6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집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총 8회기로 마무리됐다. 오는 6월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성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 장기적인 사회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