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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 본격 가동
강화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 본격 가동 [PEDIEN] 강화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피해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7월 강화군 지역에는 이틀간 최대 457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사전 예방 활동과 신속한 응급 복구로 대규모 피해 발생을 방지한 바 있다. 군은 올해에도 철저한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인력 운영, 사전 현장점검, 응급 복구 장비 배치, 인명피해 예방 대책 등이 세밀하게 담겼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기상특보 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수방자재와 응급복구 장비를 재난 현장 최전방에 배치하며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무원과 민간인 281명이 참여한 극한 호우 대비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주민 대피 교육과 양수기 가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은 과도할 정도로 챙겨야 한다”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소외 없는 민원행정 실현…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PEDIEN] 강화군은 24시간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면 단위 지역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기가 설치된 지역은 불은면, 화도면, 양도면,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삼산면 등 7개 지역이다. 기존에는 강화읍을 중심으로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총 17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행정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면 외곽 지역 주민들도 별도의 이동 없이 가까운 곳에서 24시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연금, 교육 관련 제증명, 운전경력증명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등 총 122종에 이른다. 간편한 본인 인증만으로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도 50% 감면된다. 박용철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영농 종사자들이 주말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소외 없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립도서관, 제2회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 성황리 개최
계양구립도서관, 제2회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 성황리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6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 이 1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책 축제는 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계양구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꾸민 지역 밀착형 종합 문화축제이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토앙상블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동화·마술 공연, 로봇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인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의 저자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서 기탁식도 진행됐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계양새마을금고 인천서점협동조합, 계양농협 등 지역 사회 기관·단체가 참여해 도서를 기탁하며 도서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작전도서관, 효성도서관, 서운도서관, 동양도서관, 임학도서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등 14개 기관이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책갈피 만들기 △바람 종 제작 △카네이션 꽃꽂이 △감정 탐색 영어 체험 △드론 축구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피크닉이 됐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책을 교환하는 헌책교환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책 축제가 책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문화를 즐기며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계양구,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실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지원 1명, 활동지원 1명, 자립지원 3명 등 총 1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양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경·소방 합동 교육 및 훈련 실시
계양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경·소방 합동 교육 및 훈련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난 4월 30일 민·관·경·소방 합동으로 기관별 임무 숙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 보호 요령,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기관별 임무 숙지와 함께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활용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총괄하는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 등 사회단체,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등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5호의 결정 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진행
[PEDIEN]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카네이션 효꾸러미 안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대1로 연결된 안부나눔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효꾸러미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모아 온 우유팩으로 교환한 재활용 휴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이 담겼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전화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어르신이기에 이런 특별한 날에도 찾아 뵙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만나 뵐 수 있는 것 같다”며 “오늘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왔는데, 어느 때보다도 기쁘게 반겨주셨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돌봄사업에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개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PEDIEN]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만성질환에서의 생활 습관 관리 강좌 개최
남동구, 만성질환에서의 생활 습관 관리 강좌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양태일 교수를 초빙해 만성질환에서의 생활 습관 관리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강좌는 최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태일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 만성질환의 이해와 위험요인 △ 식습관, 운동, 체중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절주의 필요성 △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큼, 초기부터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개인의 작은 실천이 장기적인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아주화장품’현장 방문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아주화장품’현장 방문 [PEDIEN]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아주화장품’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아주화장품은 2012년 설립한 이래 기초부터 색조, 바디/헤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OEM뿐만 아니라 ODM 제품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 중이며 특히 태국에서 기능성 기초화장품인 홍삼 에센스가 연간 6만 개 이상 팔리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광고비, 마케팅, 유통비에 쓰이는 비용을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투자해 제품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시장이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도 기업이 직면한 규제 개선에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화장품 제품은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도 입점·판매 중이다. -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입주민 대표 등 교육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입주민 대표 등 교육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관련 사업개요 및 공사 진행 절차 등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총 173개소 중 총사업비 6억 1,500만원 범위 내에서 109개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명의 선정단지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료를 통한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 및 세부 절차, 공사 시 유의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단지는 개별 교육을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체 주택세대수의 약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동구,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선제 점검
남동구,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선제 점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외장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 경과된 다세대주택 건축물 6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소유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외장재 손상 여부와 자재의 파손, 균열, 누수 흔적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구조적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건축물에서 콘크리트 피복 탈락 및 노후화로 인한 철근 부식이 발견됐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 낙하물 주의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또한, 상태가 다소 미흡했던 건축물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방안을 포함한 유지관리 안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남동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증 발급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증 발급 [PEDIEN]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증을 발급해 각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원증 발급은 동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상담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시 패용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의 공식 신분을 명확히 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신뢰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증에는 위원의 성명, 소속,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활동 현장에서 위원임을 증명하는 공식 수단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증 발급을 통해 동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활동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과 복지자원 발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인천 중구 “구민 여러분 치매, 걷기로 함께 극복해요”
인천 중구 “구민 여러분 치매, 걷기로 함께 극복해요” [PEDIEN] 인천시 중구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 중 ‘함께 걷기’ 워크온 챌린지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8만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주민에게 성공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워크온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6일에 진행하는 ‘기억세포 뿜뿜’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월미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망대를 걷는 야외 행사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걸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