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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사전설명회 가져
남동구,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사전설명회 가져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전통문화 함께 배워요”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개관
“전통문화 함께 배워요”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개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 운영
남동구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 운영 [PEDIEN]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엄마 모임을 5주 과정으로 열었다. 엄마 모임 프로그램은 △엄마 소개부터 서로 알아가는 엄마 모임 시작 △아기 발달과 놀이 △시기별 아기의 음식 △ 영유아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안전교육 △책 육아 및 엄마 모임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엄마 모임을 마치면서 시행한 설문지 조사 결과 엄마 모임을 운영하는 동안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한 주간의 활력이 됐고 도움을 얻을 곳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혼자가 아닌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본격 준비 돌입
[PEDIEN]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연구원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맞아 지난 23년부터 실시해 온 평화안보포럼을 확대·발전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포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자문회의에는 평화·안보 분야 전문가들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 인천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제와 추진 방향은 물론,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시민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자문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후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럼의 최종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평화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가정의 달 맞아 ‘옹진자연’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옹진군, 가정의 달 맞아 ‘옹진자연’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PEDIEN] 옹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옹진자연”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상생하는 5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옹진자연 가정의 달맞이 이벤트”와“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 관내 농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가정의 달맞이 이벤트’에서는 △구매 금액 상위 30명에게 까나리 액젓 증정 △수산물 외 전 카테고리 10% 할인 △옹진자연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무료배송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쿠폰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옹진자연 신규 입점 업체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산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옹진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5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에서는 옹진군의 신선한 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는 “옹진자연”홈페이지 이용 및“옹진자연”고객센터에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옹진자연’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군민 안전이 최우선… 위험시설 집중안전점검 돌입
[PEDIEN]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점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8개 분야 4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구성하며 민·관이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까지 도출하는 방법으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한 그랑드빌 옹벽과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됐으며 이들 시설에 대해선 지난 4월 이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옹벽의 배불림 현상과 균열 등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시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율적인 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이의신청 기간 운영
[PEDIEN] 강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지역 내 개별주택 23,82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과 부속토지 일괄로 산정된다. 국토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 및 산정해 공시한다. 올해 강화군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은 1.51%로 인천시 평균 상승률인 1.80%에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강화군청 세무회계과 재산세팀 및 읍·면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내에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부담금과도 직결되는 요소이므로 합리적인 과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 청량한 물소리 따라 걷는 공원길… 수경시설 본격 가동
[PEDIEN] 강화군은 관내 주요 공원의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남산공원 음악분수, 갑룡공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 인공폭포 등 3개소의 공원 수경시설이 있다. 물이 주는 생동감과 청량감으로 공원 이용객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남산공원의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조명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갑룡공원 석가산은 인공폭포와 시냇물이 조성되어 있어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고려천도공원의 인공폭포는 역사를 담은 조경 시설물과 함께 있어 전통미를 느끼게 한다. 수경시설은 5월부터 9월까지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가동된다. 남산공원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3회 가동된다. 갑룡공원 석가산은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가동되며 고려천도공원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군은 주기적인 청소와 안전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위생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께서 수경시설을 통해 청량함과 시원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쉼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올해 첫 모내기… 신품종 ‘강들미’로 벼농사 본격 시작
강화군, 올해 첫 모내기… 신품종 ‘강들미’로 벼농사 본격 시작 [PEDIEN] 강화군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ha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과 중만생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 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나들미’는 2023년 6월 품종보호 등록된 벼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한 특성을 가지며 밥맛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새롭게 품종 개발한 강들미와 나들미는 기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밥맛이 아주 뛰어나고 쌀의 외관 또한 좋아 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한다”며 “강화섬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신품종을 빠르게 확대 보급하고 다방면으로 농가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각 지역 토양을 고려해 표준 비료량을 준수하고 △이삭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으며 △벼 이삭 여무는 시기 고온을 피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를 10~15일 정도 늦추는 것이 효과적이고 △수확시기에 비 예보가 잦아질 경우 비 오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수확해 수발아 피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 -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행사 진행
[PEDIEN]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식품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카금융서비스㈜ △㈜지지푸드 △북새통 △더나눔 임정희 단장 △글로벌쉐어 △㈜우리찬에서 후원을 받아 열리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여명은 문구류·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받았다. 또, 피자·떡볶이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교육기관인 수레바퀴 꿈 교실 소속 박정자 강사의 재능기부로 놀이 활동 시간도 즐겼다. 최은진 인카금융서비스㈜ 이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행복한사람들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작은 손에 큰 꿈을 담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생필품과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부평구,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실시
부평구, 초등학생 대상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실시 [PEDIEN] 부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영양사협회 소속 영양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영양성분 및 소비기한 표시의 이해 △고열량·저영양식품 알기 △컬러푸드를 활용한 컬러푸드 비즈팔찌 만들기, 과자 태우기 실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령기에 스스로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케이에이치종합건설㈜, 부평구‘우리구 착한기업’ 11호 가입
[PEDIEN] 부평구는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우리구 착한기업’ 11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평 십정동 소재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미장·타일·도장·방수 등 건축 관련 분야에서 관공서 및 학교 공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 설에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기부하고 지난해와 올해 설에는 성금 1천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은 케이에이치종합건설㈜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케이에이치종합건설 임직원, 인천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부평구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착한기업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에만 ‘우리구 착한기업’ 3곳을 가입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착한기업을 지속적으로 찾아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부평구, 공동주택 공사비 적정성 검토 지원반 가동
[PEDIEN]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공동주택 공사비 적정성 검토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유지보수 공사비와 관련해 구 건축과에 검토를 신청하면, 검토 지원반은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검토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검토 결과에는 공사의 필요성과 적정 비용 산출 여부 등이 담긴다. 지원반은 지역 내 다른 단지의 유사 공사 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신청 현장을 확인하고 공동주택 보수공사 견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한다. 검토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공사비 5천만원 이상 공사로 △내·외벽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지하주차장 바닥 에폭시 도장공사 △보·차도 포장공사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비 관련 공동주택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명한 관리비 집행과 입주자 간 분쟁의 원만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개최. 5월 7일부터 접수 시작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개최. 5월 7일부터 접수 시작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km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명실상부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한마음 걷기 행사가 계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