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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기계임대사업 7년 연속 전국 ‘우수 운영기관’ 선정
공주시, 농기계임대사업 7년 연속 전국 ‘우수 운영기관’ 선정 [PEDIEN]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21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공주시는 밭농업기계 농기계 비율,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종합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2009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부상담소와 북부상담소를 추가 설치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필요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5년에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준공, 콩 정선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자동화 및 정밀화되는 농업기계의 발전에 맞춰 신기종 농업기계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운영발표회 개최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운영발표회 개최 [PEDIEN] 금산군 남이면 남이보석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남이면마음센터체육관에서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운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예술로어울림 소규모 아트스페이스 금산군 예술로 엔번지 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들락날락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했으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회원, 주민, 금산간디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왕근 위원장의 개회사 및 신배광 남이면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도서관 노래교실 회원 공연, 금산간디학교 학생의 예술로 어울림 뮤지컬 공연, 이왕근 위원장과 주민 색소폰 공연, 하모니카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 공연, 천사연예봉사단 노래 공연과 다과회가 있었다. 또, 1년 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 건강요가교실 등 9종에 대한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예술로어울림 사업으로 규방공예, 생태미술 등 7종의 전시·체험도 선보였다. 이왕근 위원장은 “지난해 작은도서관을 준공하고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 다락원 공모,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배후마을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유치 등 큰 노력을 기울여 오늘과 같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도서관이 돼 주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이 금산군에 소재한 작은도서관 중에서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가장 앞서가는 도서관이 되고 있다”며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지역민이 스스로 나서서 긍지를 가지고 행사를 개최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의 힘이 큰 것에 놀라움을 느꼈고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남이면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금산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충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PEDIEN] 금산군은 충남도가 시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 협력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 관련 업무 전반에 관해 시행됐다. 군은 올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이월 체납액 31억원 중 15억원을 징수, 48%라는 높은 징수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추적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했다. 또, 체납자의 숨긴 재산 수색을 위해 금융재산, 가상자산, 출자금 등을 대상으로 한 징수 활동에도 총력을 다했다. 이 외에도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조세 지원도 함께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보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2025년 업무계획 수립 철저 지시 [PEDIEN]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업무계획은 정주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즐거움·품격·풍요·안전 등 요소 및 새로운 희망 키우기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 업무계획 자료는 알아보기 쉽도록 간명히 만들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말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박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관내 행사가 많이 추진된다”며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절기 완료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에 있다”며 “현장 관리 및 근로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제325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회단체 보조금 정산 등 관련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
‘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맛있는 곶감 빼먹자’ 12월을 물들일 양촌곶감축제가 온다 [PEDIEN]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달달한 주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양촌곶감축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를 주제로 곶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요소를 첨가한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논산시는 양촌시가지 내로 축제장을 변경해 관광객들에게 마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간 이미지를 만들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축제를 구성하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추억을 쌓는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축제가 시작되는 13일에는 양촌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건양중·고등학교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와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양촌곶감가요제 예선전이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양촌 풍물단이 개막 식전공연을 선보이며 4시 30분 본격 개막과 함께 박명수, 허찬미 등 인기가수의 무대가 양촌곶감축제의 화려한 막을 알린다. 14일에는 양촌면 대한노인회 노래자랑, 양촌면 마중물플러스 공연단,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의 공연과 더불어 △탤런트 윤용현의 인생토크쇼 △심형래의 달달한 가요쇼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하는 이벤트 타임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n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즐거움이 주렁주렁 FunFuun한 공연’은 코미디부터 마임 및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양촌곶감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함께 ‘미션감파서블’, 논산시립합창단의 페막 식전공연과 폐막식 및 전일구, 정수라, EDM-DJ그레이스의 폐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감파서블’은 행사 기간 동안 상시체험부스를 통해 종이딱지, 구슬치기 등의 추억의 놀이를 진행하며 15일에는 곶감을 활용한 ‘호랑이 곶감먹기’, ‘곶감을 잡아라’, ‘곶감 옮기기’등 미션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식, 양식, 중식 및 레스토랑 형태로 구분된 양촌 감스토랑 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 포토존에서는 ‘시각’을 그리고 화로를 활용해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먹는 모락모락존에서는 ‘후각’을 사로잡아 방문객의 눈과 코와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곶감을 맛보고 체험하고 양촌을 비롯한 우리 논산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겨울에 더욱 달달한 양촌, 논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러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PEDIEN]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관리와 환경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근로조건과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논산 지역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39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했으며 협의회 위원과 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직접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방문해 리플릿과 함께 동절기 대비 핫팩을 전달하는 등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자- 입주민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협력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등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도내 공무직원 위한 금융 지원 나선다
도내 공무직원 위한 금융 지원 나선다 [PEDIEN]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충청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시군 설명회 및 의견 수렴,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공무직 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공무직원을 총괄 관리해 협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하나은행은 공무직원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공무직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취급 시 보증보험 발급 업무에 협조하며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는 도·시군 공무직원에 대한 금융 상품 및 금융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공무직원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으로 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은행과 함께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 충남형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해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하며 대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서울보증보험 증권을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앞으로도 공무직원 복지 향상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공무직원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도가 선도적인 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도·시군 공무직 업무 담당자와 시군 노조위원장, 하나은행 시군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도내 어디서 근무하든 4000여명의 도·시군 공무직원 모두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약 내용과 금융서비스 등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PEDIEN]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2024년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 포럼은 해마다 충남의 성주류화 제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올해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박일순 여성가족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태희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의 ‘충남 지역축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서울여성가족재단 나성은 연구위원의 ‘서울시 인적통계 생산 및 관리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전북여성가족재단 백미록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청운대학교 정여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둘순 연구위원, 젠더와정책연구소 조연숙 소장, 충북여성재단 정유리 연구원이 참여한다. 본 포럼을 통해 충남도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사업 공모 추진 및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과제 발굴을 통해 충남의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활성화하고 성주류화 제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2024년 임직원 워크숍 개최 및 신 경영방침·슬로건 선포
충남신용보증재단, 2024년 임직원 워크숍 개최 및 신 경영방침·슬로건 선포 [PEDIEN]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2월 6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소행 이사장, 강태희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조소행 이사장이 직접 발표한 신 경영방침과 경영슬로건 선포식이었다. 조 이사장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경영방침 소개를 넘어, 임직원들과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며 직접 발표한 취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4대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1. 현장 중심의 고객가치 실현 : 고객의 필요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경영문화 확립2.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환경 조성3.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 비대면 보증 비중 확대와 RPA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접근성 강화4. 도정 실현의 핵심역할 수행 : 충남 지역 불균형 해소와 중점 육성산업 지원, 소상공인의 재단 이용률 제고 등을 통해 충남 경제발전에 기여 특히 조 이사장은 새로운 경영슬로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파트너, 충남 경제에 희망을 더하다”를 전 임직원과 함께 제창하며 재단의 사명과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강력히 각인시켰다. 이 슬로건은 고객과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충남 도민들에게 희망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재단의 포부를 담고 있다. 워크숍은 신 경영방침 선포식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의 특강, 노사 상생 화합 선포식, 외부강사 특강, 법정 의무 교육 및 사내 경력개발제도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종혁 위원장은 특강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하며 재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워크숍 마무리 인사에서 “올 한 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재단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늘 발표된 신 경영방침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며 임직원들이 함께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단이 충남 도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인구증가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 최선”
김돈곤 청양군수 “인구증가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 최선” [PEDIEN]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원 증가한 6,22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원보다 141억원 증가한 5,47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원보다 12억원 증가한 53억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원보다 152억원 증가한 706억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보건 분야, 문화 및 관광 분야 예산은 과감히 증액 투입한 반면, SOC 사업예산은 추진 시기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 371억원 △환경 690억원 △보건 139억원 △사회복지 1,172억원 증가했지만,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와 농림수산분야는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복구비 등의 사업비 감액으로 각각 114억원과 187억원이 감소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 주요 방향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청양의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농업 소득 증대 최우선으로 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 조성 △전 세대가 누리고공유하는 ‘다 돌봄 체계’ 구축으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 △찾아오는 청양, 기쁨을 주는 관광·레저도시 조성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5가지를 발표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우리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문제 해결 중심의 조직으로 변모했고 공모사업 234건, 5,314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의 밑그림을 그리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으며 민선 8기 절반이 지난 지금, 청양 발전의 밑그림들은 하나씩 그 모습을 드러내며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8월 ‘충남산림자원구소 유치’를 포함해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신규 도 단위 기관 4곳을 모두 유치했다. 지난 10월에는 연간 2만여명의 소방 인력 교육을 전담하는 ‘119 복합 타운’ 준공으로 도 단위 공공기관이 8개가 들어서게 되며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임에도 가장 많은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년부터는 그동안의 성과들이 하나씩 모습을 선보이며 청양의 지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이 순차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총 772억원이 투입되는 칠갑산 중심 3대 관광 거점 개발사업 주요시설들이 선보이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8월에 개장한 청남 파크골프장에, 앞으로 준공될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과 금성백조 민영 골프장까지 모두 준공되면 청양지역은 관광·골프·레저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재정 여건 속에서 마른 수건을 짜낸다는 표현처럼 깊은 고민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니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개최
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개최 [PEDIEN]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홍보 및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약 30개 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성과교류회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4개 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관리 실무자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을 진행해 레전드50+ 참여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빈틈없는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참여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PEDIEN]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하면서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290-5번지 일원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 위치에 2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주차타워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의 103면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의 대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했으며 추가로 주차면 50면을 갖춘 동문동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6일부터 개방했다. 또한, 경찰서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에 먹자골 방향 도보 이동을 위한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했다. 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중 개방한 총 70면의 대체 임시 주차장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을 찾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공사 중 시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석남동 120-27번지 일원을 주차면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준공해 지난 6일 개방했다. -
김태흠 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 당부
김태흠 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 당부 [PEDIEN]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0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앙정치가 무척 혼란스럽고 정국이 시끄럽다”며 최근 사태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가 진다”며 “좌고우면 말고 우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당당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금까지 추진해 온 일을 정리하고 내년 사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데, 여러 혼란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공복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덧붙였다. -
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 김장김치 68박스 후원
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 김장김치 68박스 후원 [PEDIEN] 천안시 병천면 온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8박스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온나눔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10월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합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송명숙 단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며 행복한 12월을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봉사단이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나눔봉사단은 현재 봉사자 150여명이 병천 및 인근 5개 읍·면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