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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수목원, 지구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예산군 봉수산수목원, 지구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PEDIEN] 예산군은 등산객 및 숙박객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봉수산수목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7㎾급 완속충전기이며 군은 완속 충전에 약 6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방문객이 충전 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숲 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의 한 숙박객은 “완속 충전기는 자는 시간에도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아주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봉길 의사 유족 일동,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윤봉길 의사 유족 일동,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PEDIEN] 매헌 윤봉길 의사의 유족이 지난 4일 예산군을 찾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윤 의사의 5촌 조카인 윤대섭, 윤 의사의 조카인 윤태일 윤봉길의사 손녀이자 전 국회의원인 윤주경 씨가 참석했다. 윤대섭 유족 대표는 “윤봉길의사 유적 관리 및 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예산군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봉길 의사 유족 일동은 앞으로도 윤 의사께서 나고 자란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
예산군, 민원실 악성민원 대응 및 직무 역량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은 본청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민원대응 및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0일 최근 다양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민원인과의 소통기술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민원응대 역량을 향상을 목표로 자체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직원 권익 보호과 주민만족도 향상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에 대한 주민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성을 더한 친절함은 민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직원이 업무에 전념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혜택 제공, 힐링 프로그램 운영, 군수와의 소통 추진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을 비롯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완료
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완료 [PEDIEN] 예산군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2646개에 대한 추가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건물번호판 2462개를 무상 교체했으며 관내 전역의 도로명판 103개소, 기초번호판 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 48개소, 주소정보안내판 12개소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군민 및 관광객의 길 찾기 편의 증진,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PEDIEN]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적극행정 홍보 활성화 노력도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적극행정은 지역 사회와 군민들에게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며 이에 군은 직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자체 신규 시책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자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 지급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자 했으나 성과가 없거나 미약한 경우 과정에 대한 노력과 시도를 인정 받을 수 없어 극히 소수의 직원에게만 혜택이 주어졌고 실질적인 적극행정 문화 확산 효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으며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노력과 의미 있는 과정에 대한 보상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해 점수에 따라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공무원의 자율적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였다. 해당 제도는 도입 이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노력과 성과에 맞는 적극적인 보상으로 공무원의 자발적 적극행정 의지를 높이고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동아리 성과보고회 성료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동아리 성과보고회 성료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관내 지방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2024년 아산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동아리는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율적인 상호 학습으로 업무 관련 전문 지식 창출·공유,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학습동아리 14개,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취미동아리 5개, 자발적인 참봉사 실천을 위한 △봉사동아리 1개를 지난 1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연간 동아리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추진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홍보 학습동아리 소속 A 주무관은 “성과보고회가 단순히 결과만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발표를 통해 각 동아리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습, 취미, 봉사동아리 참여와 탐구를 통해 개인의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과 공유를 통해 동아리 운영이 더욱 내실 있고 발전된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행정의 달인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행정의 달인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료 [PEDIEN]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일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윤진철 강사를 초청해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윤진철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혁신적인 행정 능력으로 ‘행정의 달인’ 으로 불리며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강의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업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적극 행정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주제로 강사의 생생한 사례와 실천 가능한 조언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립도서관, 에세이 쓰기 출판기념회
당진시립도서관, 에세이 쓰기 출판기념회 [PEDIEN]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7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올해 2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들은 작가와 전문가 지도로 글쓰기 기획부터 스마트폰 사진 찍기, 교정 교열과 전반적인 출판 과정을 익혔다. 이번에 출판된 책 18권은 관내 서점 3곳에서 12월 20일 이후부터 지역 작가작품 코너에 구입할 수 있다. 에세이 쓰기는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브런치 스토리에 등단해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생각보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
2024년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2024년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PEDIEN]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에서는 센터 이용자들과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고 특히 내년부터 두 센터가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됨으로써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육 우수상 표창 및 센터 사업 보고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기념식 이후 센터에서 마련한 가족 공연 △팝페라 ‘갈라시오’△변검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황침현 부시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될 가족센터의 운영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당진시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되며 건강가정지원사업,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 300만원 기탁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 300만원 기탁 [PEDIEN]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이날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약 700명의 보육교직원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부스, 체험활동 부스 등이 운영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 솔빛공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300만원은 가정위탁아동, 소년 소녀 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당진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력 추진 [PEDIEN] 당진시는 올해 11월까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4억 5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야간을 불문하고 자동차세 또는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단속해 85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영치한 차량 대수가 51대 증가했으며 체납 차량 대비 번호판 영치율은 ‘충남도 내 1위’ 이다. 이는 시가 징수과를 신설해 체납처분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16개 시·도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근거로 타 시도 차량 중 당진시에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실시해 3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억 3,300만원을 징수했다. 이를 통해 해당 자치단체로부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아 4천만원의 추가적인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홍성군,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 본격 시작
홍성군, 2025년 적십자 회비 모금 본격 시작 [PEDIEN] 홍성군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세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으로 개별납부와 공동납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개인 주소로 발송된 지로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공동납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별도 용지를 활용하면 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모금 슬로건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처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군에서도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홍성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1억 3천 3백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온정이 빛을 발했다. 군은 2025년에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며 도내 1위 모금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
홍성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홍성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PEDIEN] 홍성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청운대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난 6일 홍성장날 복개주차장과 전통큰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 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를 홍성읍 등 3개 지역 전광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생활이 아닌 특정 상황에 국한된다.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 주요 감염경로다. 특히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도구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만약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12주 이후’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에이즈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전국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결과는 개인정보로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K-푸드 선봉장 ‘광천김’ 으로 카자흐스탄에 홍성 알렸다 [PEDIEN]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을 주제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석하며 K-문화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수출의 중심에 있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을 주제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K-FOOD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내 문화재를 형상화한 3D퍼즐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K-문화를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과 홍성을 알리고 또한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국제교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과 알마티 고려문화원의 전통문화의 국제교류를 통한 양국의 문화확장과 고려인 차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홍성의 지역 특산물 홍보, 유통의 협력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