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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4기 정기 프로그램 운영
[PEDIEN] 예천군은 23일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4기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팀, 22명으로 구성된 ’ 25년 4기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워크숍을 통해 정책기획 역량 강화는 물론 정책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통해 조직 혁신과 정책발굴을 위한 기량을 다졌다. 이번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팀별 사업과제를 중심으로 용역사 전문 교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풍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문화와 정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중인 미술작품 관람을 통해 뜨거운 머리는 식히고 새로운 문화적 감각과 봄의 정취를 느끼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도출된 참신한 정책 제안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혁신 주니어보드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주니어보드 4기는 5월, 6월에 예정된 정기 프로그램을 거쳐 7월 말 최종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예천군,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강생 모집
예천군,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강생 모집 [PEDIEN] 예천군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모집 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관련 직종 종사자 30명이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필요성 등 이론 교육 △반려식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치유농업 활동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 8일부터 총 15회차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매개 치유기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제도 안내 등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며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천군, 제3기 용궁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PEDIEN] 예천군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이 23일 오전 11시, 용궁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궁노인대학은 용궁면민의 행복한 노년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되어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했다. 전재은 학장은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1년간 활기차고 즐겁게 공부하는 노인대학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제3기를 맞이하는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7개 노인대학을 운영 중으로 금일 입학식이 개최된 용궁노인대학은 4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 1회 7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은 각종 인문·교양강좌, 문예 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 교실과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예천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예천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PEDIEN] 예천군은 23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예천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예방접종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지구의 날 기념 행사 추진
예천군, 지구의 날 기념 행사 추진 [PEDIEN] 예천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이날 소등행사에는 공공기관,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9개소, 그 외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들이 참여해 지구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공감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소재 ‘수돗물사랑방’에서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8개로 바꿔주는 특별 교환행사를 추진했다.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회수해 재사용하면 아연, 망간 등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캔과 투명페트병을 개당 10원씩 적립해주는 보물마차를 함께 운영했으며 환경관리과 자체적으로 만든 ‘함께해요 클린예천’ 밴드 가입 및 인스타그램 ‘함께해요 감탄예천’ 팔로우 홍보도 실시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행한 소등 행사와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많은 군민들이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해외 취업설명회 공동 개최
[PEDIEN] 안동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행사 기간 중,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행사 이틀째인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취업 지원사업 설명을 비롯해 해외 취업 상담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글로벌 취업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청년들에게 수습연수비, 장기체류보험, 비자 발급비,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해당 설명회에 대한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 도내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설명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해외 취업설명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안동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기념품샵 ‘예끼상회’ 개장
안동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기념품샵 ‘예끼상회’ 개장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 가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에 문을 열었다. 예끼상회에서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여행기념품을 판매하며 △종가에서 생산되는 가양주 △안동 생강과 한복을 리사이클링한 파우치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이 디자인된 마그넷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약 121여 종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특히 이육사문학관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의 굿즈 또한 판매해 지역 내 관광지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끼상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입점작가 모집, ‘이달의 인기 여행상품’ 지정 및 홍보, 꾸러미 상품개발 및 판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안동여행의 기념품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다양한 여행기념품을 한자리에 모아, 관광객들이 안동 여행을 기억할 좋은 품질의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의 방문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을 선물하다’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개최
‘안동을 선물하다’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개최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8일간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공모전에서는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관광기념품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지역 특산·문화 모티브 상품 △축제 및 사계절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굿즈 등을 중심으로 창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20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념품은 팝업스토어 및 관광상품샵 운영 등으로 유통과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예끼상회 팝업스토어 입점 지원을 비롯한 지속 가능한 판매 촉진 활동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실질적으로 상품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안동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
안동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접수 [PEDIEN] 안동시는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고용 희망 농가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시는 시설원예농가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존 7월 입국 일정에 더해 10월 입국 일정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근로조건 및 인권 보호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법무부 배정심사를 통해 97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 중이며 안정적인 인력공급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기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 산불에 농협중앙회·포스코 등 전국 각계 기부 행렬
영덕 산불에 농협중앙회·포스코 등 전국 각계 기부 행렬 [PEDIEN]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일동이 4억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서울강남지구가 3,000만원 △포항시청이 2,000만원 △영덕군 새마을회와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가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500만원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직원 일동이 3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2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21일에는 △포스코와 포스코PHP봉사단, 서희건설, 삼구건설이 함께 5,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DKC 포항본부가 2,000만원 △부산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한 △㈜덕산엔터프라이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서울송파구협의회가 각각 1,000만원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이 606만여 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이 300만원 △영덕군 씨름협회가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정성 어린 기부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으며 복구 현장엔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활력을 되찾고 있다. -
영덕군,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영덕군,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 [PEDIEN] 영덕군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를 이끌고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해 25일 영덕군으로 번진 최악의 산불로 인해 생존권이 위협받는 임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담당 부서장을 비롯해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윤병희 영덕군협의회장, 이상범 영덕군자연산송이버섯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임업인 피해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조치 계획, 산림복구 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역의 주민과 임업인들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각 주체의 입장과 의견이 충분히 공유되고 논의되는 속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의 임업인·산림단체들은 지난 17일 ‘영덕산불 임업인 피해자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이상범, 윤병희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
청송군, 산불피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본격 복구 추진
청송군, 산불피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본격 복구 추진 [PEDIEN]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인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복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은 밭기반 물탱크 73개소, 관정 기계실 19개소, 농업용 관로 등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피해 시설 철거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이전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물탱크 및 기계실 재설치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FRP물탱크는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복구 시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STS물탱크를 선정해 설치하고 있다. 청송군은 중앙합동조사단과 현장 확인을 거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복구비 34억 1,200만원을 요청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서 농업용수 확보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군 청년·창업센터 개소식
칠곡군 청년·창업센터 개소식 [PEDIEN] 칠곡군은 21일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칠곡군 청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왜관읍 중앙로10길 12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과 개인학습·휴게공간,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청년정책 정보제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활동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한 지역 청년활동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칠곡상공회의소 2층에서 운영중이던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새롭게 이전 개소함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창업입주 공간 제공,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센터와의 협력 시너지도 기대된다. 청년과 중장년 창업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울진군,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PEDIEN] 울진군은 4월 23일 모두가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은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기관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환자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