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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도의원은 지난 30일 ‘GTX-D 하남~김포 노선 유치’를 위해 하남시청~김포시청 자전거 라이딩을 완주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GTX-D 하남∼김포 연결하라, 하남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하남시청에서 김포시청까지 왕복 129.3km 구간의 자전거라이딩을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김포∼검단·계양∼부천∼서울 남부∼하남 구간을 최적 노선으로 정부에 건의했으나,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D 노선에는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포함된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GTX-D 노선 하남 연장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청에서 심민자 도의원과 채신덕 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하남시청에서는 김낙주 시의원이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라이딩 내내 30만 하남시민의 열망만을 생각했다”며 “GTX로 가는 하남특별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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