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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오는 13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영업점에서 ‘2023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발급 대상은 지난 3월 24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여성농업인 2,424명이며 신분증과 자부담금 2만원을 지참해 신청 시 희망한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유흥·사행업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미용, 스포츠 및 공연, 문화, 복지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드발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신청 당시 지정한 NH농협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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