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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정윤경 의원이 4월 26일 군포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활동했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은 제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3선 의원으로 ‘경기도 교육청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재난 현장 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경기도 화재 안전 및 재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 및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도의회와 군포소방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군포소방서 전 직원, 의용소방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을 마친 정윤경 의원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장으로부터 ‘군포 안전체험관 설치’, ‘산본 119안전센터 증축 공사’와 관련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서장실에서는 ‘산본 전통시장 화재 명예소방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 계획’에 직접 수기로 결재하기도 했다.
이어 청사 곳곳을 살펴본 후 구조 과정과 구조장비를 살펴보고 체험했다.
이후 산본 전통시장으로 이동한 정윤경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는 ‘현장 안전 컨설팅’ 활동을 펼쳤으며 소방관들과 구내식당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윤경 의원은 “의원 생활 중 가장 영광스러운 활동이었고 육해공을 누비며 활약하는 소방대원의 노고를 새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선 소방서의 활동을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소방 행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위촉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 제2조를 근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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