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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는 24일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체험에 나선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조별과제 폐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전동 킥보드 사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등 3건의 3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며 1일 시의원으로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주화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짧은 체험이지만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험소감으로 신일중학교 학생들은 “이런 장소에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해보니 매우 흥미로왔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정활동을 이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오늘 체험한 사례를 학교 학생회 활동에도 적용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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