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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환경녹지국 소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해 심사 및 청취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2023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관련해 생활체육단지로서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나아가 전국대회 유치 를 위한 최적의 시설관리 필요성과 안영IC 만남의 광장 설치 등 교통대책 수립이 절실함을 언급하고 토지보상과 관련해서도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주길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야구장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과 관련해서 지난 제269회 임시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서 보류를 했던 사항임을 언급하고 야구장 민간위탁시 처음 민간위탁 선정부터 투명하고 꼼꼼하게 관리·감독해 비회원, 회원 상관없이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주문했다.
이어서 황경아 의원은 체육시설 민간 위탁의 취지에 대해 질의하고 장애인 체육의 경우 과거보다 활성화 됐지만 장애인체전이나 훈련을 위한 연습시설을 구하기가 힘들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지적하고 향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시민체육건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와 관련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실적 및 반환금 내역에 대해 질의하고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지만 해외환자 병원예약 앱이 영어로만 되어 있음을 언급하고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박종선 의원은 ‘2023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과 관련해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시민혈세로 공원을 조성하는 만큼 누구든 찾아오고 싶어하는 명품 공원을 만들어 주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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