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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열린 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보다 나은 세상,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장애 유무를 넘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꿈이 현실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시의회도 행복을 추구하는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21일 개회식과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6일 동안, 약 150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와 종목별 체육 장소에서 경기를 펼친다.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989년부터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대전의 대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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