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3탄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 특강 성료

권인숙 의원 “주민·당원 참여 감사 … 대한민국 미래 함께 고민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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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3탄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 특강 성료



[PEDIEN]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는 4일 오후 2시, 용인 처인구 지역사무소에서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3탄, 용혜인 의원의 “미래를 여는 기본소득 정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80명 이상의 많은 처인구민과 당원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에서 마련해 놓은 좌석이 부족해 일어나 강의를 듣는 시민이 있는 등, 강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인시민학교는 권인숙 국회의원의 주관 하에 대한민국 정치·사회·문화 각 분야의 명사들을 모시고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는 행사이다.

동시에 처인 시민 및 당원들의 참여 및 상호 소통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모색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가 ‘기본소득’에 대한 언급을 하는 등 대한민국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해 많은 인식개선이 이뤄졌다”며 기본소득에 대한 정책적·사회적 논의 흐름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용 의원은 “기본소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중심의 재원구조 마련과 정부 차원의 정책 구상이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시민참여형 제도를 통해 지자체 수준에서 다양한 기본소득 도입 전략을 마련하고 동시에 에너지, 디지털과 같은 미래 아젠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혁신적 공공투자 인식이 병행될 때 기본소득 제도가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혜인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권인숙 의원님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함께하며 참 많은 의지가 되는 의원님”이라며 “대한민국 국회에 꼭 필요하신 분”이라고 권 의원에 대한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강의를 주최한 권인숙 의원은 “주말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 처인시민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당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처인구 역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앞으로의 잠재력이 가득한 지역인 만큼, 우리 처인구가 에너지 위기, 디지털혁신 등 미래 환경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비롯한 정책적 논의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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