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송대윤 의원 주재로 각계 분야 전문가 의견 청취 및 협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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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9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송대윤 의원 주재로 29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카이스트 공과대학 융복합 연구센터 장호종 교수가 지역 사회에서의 감염병 예측 및 차단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펼쳤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정책제안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제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카이스트 공과대학 융복합 연구센터 이채석, 이우근 2명의 선임연구원과,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소울바이오의 김정훈 대표, 맑은공간대호 안종한 대표,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회장 등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장호종 교수의 주제발표는 지역 특화 감염병 예측 및 차단을 위한 효과적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감염병 대응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두 번째 주제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개인의 건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는 바, 카이스트 공과대학 융복합 연구센터 선임연구원들은 주로 현장분석, 실증 등 그간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행정적 지원 사항에 대해 언급했고 기업 대표들은 기술과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송대윤 의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건강정책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의원 연구회’를 조직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또한 앞으로 송대윤 의원이 이끌 의원 연구회의 설립과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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