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 의원, 경기도 소방직공무원 복지처우 여전히 미흡

윤성근 의원, 경기도 소방직공무원 직원복지 예산 비율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2배 이상 격차 발생 지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윤성근 의원, 경기도 소방직공무원 복지처우 여전히 미흡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지난 29일 제372회 제1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공무원 정원 대비 소방직공무원이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복지처우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소방재난본부 및 자치행정국 대상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 중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 국내·외 시찰 관련해 윤 의원은 “일반직공무원과 소방직공무원 130명 대상으로 각각 동일한 예산을 편성했으나, 전체 공무원 정원기준 대비해 소방직공무원이 11,495명으로 1.13%에 해당되고 일반직공무원은 4,749명으로 2.73%를 차지해소방직공무원이 일반직공무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정원임에도 복지 예산 비중은 2배 이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복지 수준에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 예산 편성 시 전체 공무원 정원 대비 비율을 고려해 균등하게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모든 소방공무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근무 환경 개선 방안과 복지개선 확충을 위한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