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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1일 열린 제27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광역시 1인가구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 정책추진을 촉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4년째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의원은 1인가구의 증가는 1인가구 대상 범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자살 등의 사회문제 발생률과도 관련이 있으며 특히 대전이 고독사 비중 1위라는 사실은 1인가구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렇게 1인가구가 4년째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전시의 1인가구에 대한 관심은 소극적이라며 1인가구 대응조직 및 협업체계를 구성 수요조사를 통한 ‘대전형 1인가구 지원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향후 대전광역시 1인가구의 지원체계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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