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김정호 대표의원,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개혁신당 두 명 도의원이 민주당으로 복당 예정’ 이라고 발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PEDIEN] 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김미리 의원은 27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향해 동료의원에게 무책임한 추측성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복당설을 유포’한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27일자 경기일보 보도와 익명을 요청한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서 김정호 대표는 “현재 77대76인 상황인데 개혁신당 두 분이 탈당 후 민주당 복당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는 악의를 가진 명백한 허위의 사실로 경기도의회 두 명의 개혁신당 의원은 개혁신당 탈당과 민주당 입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자당 단결을 꾀하기 위한 악의적 선전·선동으로 이는 동료의원을 향한 음해행위라고 불쾌해 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취소와 사과를 하고 다시는 자당의 이익을 위해 동료의원을 매도하지 말기 바란다”며 “아무리 의장단 선거가 중요해도 그렇지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장기판의 졸인가”며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동료 의원을 음해한 책임을 심각하게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