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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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PEDIEN]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2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연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은 모자보건 관련 예산의 확대이다.

박 의원은 "2025년 모자보건 사업 예산이 4억 5백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이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재정 투입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 의원은 모자보건 사업 대상자의 확대 및 사업 다양화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자체에서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시책발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출산지원금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강진군의 출산지원금을 사례로 들며 연천군 출산지원금 제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군수 및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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