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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 시상식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는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1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결과와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사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순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순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활동수기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 6학년 송지안 학생이 순천 방과후 아카데미가 나에게 준 긍정적 영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캠프, 급식 등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해 지역사회와 청소년 활동 등의 꾸준한 연계를 통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지도사, 청소년들의 열정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천을 이끌 희망찬 미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8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 중학생은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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