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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은 27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TV조선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평창군은 민선 8기 2년간 ‘활력이 넘치는 평창, 군민 행복이 실현되는 평창’을 신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 산업 경영 안정화 △산악관광 육성 △올림픽 유산브랜드 가치 확산 △지역 소멸 대응을 군정 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평창군 미래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며 1,39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352억원을 확보하며 평창군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 자치행정경영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평창군은 올해 8월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진부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0억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 9월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에 대관령지구가 선정되며 국·도비 125억원을 확보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을 다지며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 덕에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 2년간을 돌이켜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후반기 계획을 세밀하게 살피고 다져 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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