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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뼘 갤러리 2곳에서 총 4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으로 천안 차량등록 사업소 3층의 위치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2건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2회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전시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그림사랑유화방은 유화로 그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자유로운 미감을 펼친 소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개인전’은 사물을 비추는 빛이 만들어내는 색채 프리즘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색채감각을 일깨우는 색의 향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으로 이수진 작가의 ‘저 너머에 나는 있을까’라는 전시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에 진행되며 인간과 자연, 신과의 사이 내 존재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선과 면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하는 우춘제 작가의 ‘자라나는 줄기 겨울 흐르면 봄’은 자연의 꽃과 잎사귀, 식물의 줄기를 통해 성장과 치유의 과정을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들로 꾸며진 전시가 서북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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