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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7일 ‘따뜻한 겨울나기 보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새마을지도자회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로 담근 김치 1,000kg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권숙자 단장은 “올해 재료비 상승으로 김장을 하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궜다”며 “이번 김치가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부터 4년째 취약계층에게 열무김치, 동치미,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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