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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 가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회의의 첫 순서로 ‘광양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광양국가산단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참여 예정인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들은 관련해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이 ‘2025년 정부예산 및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국내산업 뱡향’에 대해 공유했다.
위원들은 세계 경제와 산업의 변화 속에서 광양시가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위원들은 2024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 촉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6개 부서 22개 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6개 사업이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16개 사업은 내년도에서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4대 전략 방향 및 10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한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영만 부위원장은 “광양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차질 없이 준비해 이번 공모에 꼭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오희 신산업과장은 “내년도 정부 정책 동향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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