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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271명을 대상으로 유아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과 원예 체험을 포함해,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를 진행했다.
새싹 채소란 씨앗에서 싹이 튼 어린 떡잎이나 잎 또는 줄기를 먹는 채소로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 체험은 씨앗의 성장 과정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교육이다.
원예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원예 체험으로 직접 자신만의 새싹 채소 보틀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새싹이 자라나는 식물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견학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진 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싹 채소 보틀 만들기 원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것이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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