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술연구소, 한우개량과 인공수정 교육 과정 성료

입문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실습 교육으로 축산기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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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9-20241202140759.png][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1월 8일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8일과 29일 심화과정을 진행하며 한우개량 및 인공수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소 생축을 활용해 실제 축산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위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해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축산 분야의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12월 13일 ‘유전체 분석 및 수정란 기술의 이해’과정을 끝으로 올해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폭설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강원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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