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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양군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양사랑 기부제 제 소개 및 현장 기부 이벤트 홍보전을 펼쳤다.
군은 올해 12월, 마지막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충남경제진흥원 직원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시 10만원까지 100%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꿀팁을 알렸다.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 기부 시, 13만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한 대상자들에게는 청양군 친환경 유기농 답례품 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여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기부에 참여한 충남경제진흥원 직원 A씨는 “청양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세액공제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납부한 기부금이 청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사용하게 된다고 해서 선뜻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직장인에게는 1석 2조의 효과를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청양 사랑 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양 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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