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복을 입고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을 탐방해보아요

순천 근대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성탄절 특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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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산타복을 입고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을 탐방해보아요



[PEDIEN] 순천시는 겨울맞이 새단장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성탄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근대문화유산과 기독교역사박물관의 특성을 주제로 △순천 근대문화유산 탐방 안내도 만들기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만들기 △산타복 체험 이벤트 및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로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사전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무료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색칠하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안내도 및 식물도감 만들기는 현장에서 요청 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박물관 로비에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이해 110년 전 최초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던 순천 선교부의 근대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보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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