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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함평군이 관내 시설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천적 활용 기술교육’과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등 전문 재배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딸기 천적 활용 기술교육’은 2024년 시설원예 천적 활용 해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딸기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28일 진행됐다.
이 교육의 목적은 천적곤충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방제기술을 통해 화학약제 사용을 줄이고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아울러 함평군은 올해 관내 딸기 재배 60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론교육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4회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양수분 관리, 온실환경 제어, 육묘 및 생리장해 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다뤘다.
현장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딸기 재배실증포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의 명품 딸기 생산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농가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과 병해충 관리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친환경 농업 지원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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