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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계룡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열어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로 ARS,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올해 시의 성금 모금 목표액은 1억 7400만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이끌어내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분야에서 충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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