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올해 목표액 113억 9천만원…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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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PEDIEN]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여수에 설치됐다.

여수시는 지난 3일 시청 현관 앞 야외무대에서 모금액 113억 9천만원을 목표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현장에는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허영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및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주승용 화성산업㈜ 대표이사, 성동민 ㈜스타테크 이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정혜영 유튜버 여수언니&봄날엔 대표, 김종휘 ㈜제일E&C 대표, 나용철 오일허브코리아여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 후 이어진 성금 기탁식에서는 △㈜스타테크 5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천500만원 △유투버 여수언니&봄날엔 정혜영 대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제일E&C △화성산업㈜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각각 1억원을 약정해 신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였다.

전남사랑의열매는 여수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배분지원금 3억 5,377만원을 전달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라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 100℃를 달성해 한분 한분이 내어준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 곳곳에 닿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 있게’를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에 설치돼 있으며 1억 1,390만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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