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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서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 주요사업장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해 성숙한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700여 공직자는 예산집행에 있어서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처리로 이월예산 최소화에 신명을 다하겠으며 의회와 손을 맞잡고 오로지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행복을위해 민선8기 후반기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의회의 내년도 본예산안 원안의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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